추천이란 과연 뭘까요?

문피아에 온 지도 1년이 넘어가는데 연재한담에 홍보글 말고 한담글을 적는 게 처음이네요.

 

연재한담에 올라오는 추천글 말고.(조회수 옆에 표시되는 추천.)

여러 글을 읽다보면 추천과 선호작이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설을 보면 조회수가 50이 안 넘는데도 추천이 4~8개 찍힌 글들도 있고 조회수가 100이 넘어가도 추천수가 1도 없는 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덧글로 “잘 보고 갑니다. 재밌어요.” 라는 덧글이 있어도 추천이 없는 경우는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내가 잘 쓰고 있는 게 맞나?’

‘예의상 저런 말을 하는 것일까?’

덧글은 썼는데 추천이 없다는 건 ‘재미는 있으나, 추천을 누를 건 못 된다는 건가?’

라는 의문도 들게 만듭니다.

 

아하하,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이 이상 뭐라고 설명하기도 힘드네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음...

‘보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덧글과 추천이 작가분들에게 힘이 됩니다.’ 랄까요.

 

뭐, 이상. 저의 짧은 투정글이었습니다. ㅠㅠ.

[렌아스틴]

저는 댓글만 있어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추천이 없다는 건, 해당 화가 재미없다기 보단 평범하게 흘러갔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독자님들은 댓글도 안 쓰시고, 추천도 안 찍으신다는 게 함정! 쿨럭!

[백락白樂]

맞아요 귀찮은게 함정...!

[렌아스틴]

귀차니즘을 타파할 어떤 것(?)이 필요합니다! 선물이라든가?ㄷㄷ

[낭만냥]

귀차니즘 때문이죵... 진짜 읽고나서 전율이 흐르지 않을 정도면 추천까진 손이 안가요.
선작한 글들에는 꼬박꼬박 댓글 남기지만 추천은 아직 습관이 ㅎㅎ

[더페이서]

저도 댓글 추천이 거의 없네요.ㅎㅎ 선작도 없다는게 함정.ㅋ

[[탈퇴계정]]

저는 매회마다 누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댓글 달고 까먹고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ㅜ.ㅜ
정~말 재미있었던 편은 앞으로를 눌러서라도 추천 누르고 간답니다.
요지는...힘내세요! 화이팅!

[백락白樂]

근데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네요.
힘내요.
독자분들이 부끄러움을 잘 타거든요..>,

[키냥냥]

추천과 조회수는 반비례라서 그래요 (흑) 그래도 덕분에 가끔 추천이 올라와있을때 배로 감동이 느껴지지 않나요?

[글렁쇠]

연참대전을 하는 동안 최근 글에 안 적혀서 이런 글을 올려봤습니다;;ㅋ

[두보루]

작가는
댓글을 주식으로,
추천을 국으로,
선작을 고기로,
먹고 삽니다ㅇㅇ

[미르디]

연참대전으로 홍보를 해보려했으나 실패한것같아요;;
전 독자님들의 댓글이 그렇게 고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