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3분여가 남아있지만
길고 긴 연참대전이 제게도 그 짜릿한 끝을 보여줬네요.
몇 번의 위기가 있었고
처음 연재하는 시기라 머릿속에서 생각들이 뱅뱅돌기만 하고
오늘은 결혼식을 갔다가 낮부터 친구들과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으아아악! 소리가 날 정도로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새록새록
삼천리 강산을 물들였지만
19일 동안의 추억이 아까워서 3400자를 힘겹게 쳐내려갔습니다.
완주하신 분들 뿐 아니라!
모든 참가자 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고생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서
술김에 호기를 한번 부려봅니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달에도 꼭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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