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와보니..
너무나도 반가운 선물이 와있더군요.
여지껏 행사 당첨이라는것이 옛날 치토스과자 '하나더' 빼곤 한번도 없던
운도 지지리 없는 인생이었는데...
(이 영광을 우리동네 이발소 원장님께 바칩니다.;;;)
삶의 고단함을 글으로 풀어주시는것으로도 감지덕지인데..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 주시니 이 고마움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작가님 싸인까지 들어있는것을 보고 감격의 눈물이 ㅠㅠ
그래서 이렇게 자랑글을 올립니다..
고무림분들 다 부러우시지요?^^
손승윤님 감사드립니다(__)
이것은 오늘 받아온 사조 영웅전이에요.
운이겹치네요.기쁘긴 했지만
손승윤님의 선물때문에 많이 그 감정이 희석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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