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유려한 작품 추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창작에도 관심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읽는 게 더 좋은 눈팅족입니다.

개인적으로 문장의 맛이랄까 한문장 한문장 정성이 들어가서 그 자체로 읽는 맛이 있는 소설들을 좋아해요. 이런 쪽으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장르는 크게 가리지 않지만 판타지, 로맨스를 선호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문피아의 인기있는 작품들이 제가 말한 ‘문장의 맛’이라는 기준을 꼭 충족시키진 못하더라구요^^;

음... 말주변이 딸려서 잘 표현을 못하겠는데 예를들어 Minato 님의 마담 티아라 같은 작품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보기 아까우신 작품들 많이 공유 부탁합니다^^

[junara]

Girdap님 작품 전작 다 추천합니다. 그 중 가장 입맛에 맞을 것 같은 건 '달이 숨쉬는' 일 겁니다.

[엘림]

The Farmer(농부) 추천 초반 부분이지만 재미 있더군요. 한달에 1-2편 올라 올려나..
기다려지는 작품이라서 소계드립니다.

[아스라인]

형향 님의 붉은 못 추천합니다.

심리묘사 부분이 문장이 유려하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유제하]

개인적으로 카이첼 작가님의 클라우스학원이야기가 문장이 예쁘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