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연참대전 집계 - 1일차

[본 중계에 앞서 연참대전에 관한 규칙사항]

 

가. 연참대전 일일연재분은 최소 3000자 이상,최대 11000자 이하 입니다.

나.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일요일 연재분은 분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 편법이나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집계에서 제외됩니다.

라. 순위는 누적분량 순으로 정해지며, 누적분량이 같을 경우 작품명 순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최종 집계시 공동 순위로 지정함)

  

                  

        

 [특가는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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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03. 11일 집계

[총 65인 참여]

< 1일 : 하늘이 쪼개지는 느낌이다>

오늘, 하늘에서 강림하신 그들의 명부를 받고 손이 떨렸다. 예전에는 이보다 더 많았다고 들었는데, 60을 넘어가니 정신이 혼미해진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 동안, 중계자 여러분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작업을 계속하자. 복사, 붙이기, 삭제, 삭제. 헉!

나는 망했다! 신천대전 자료정리 하나 제대로 못하니, 야근해도 일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아니 많이 지나고... ...

처음부터 쓰기를 반복하니 벌써, 해가 떠오를 것 같다.

삐툴, 빠툴.

갈수록 글자가 날아가고, 줄이 휘어진다. 곡선의 미는 참 아름답, 지 않다.

“아아, 몰라!”

절망적이다. 곧 임무수행 중인 그들이 다시 돌아올 텐데, 그날의 일일 근무기록부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하늘이시여.”

원망스럽다. 더불어, 이번 일에 지원하겠다는 나의 손도. 나의 곰 손을 믿으면 안 되었는데!

어쨌든, 어서 1일차 일지를 끝내고 자금을 마련해야겠다.

그들의 머리카락을 팔아서라도!

하루 65명.

65명 곱하기 최저 밥값 3천을 하면  흡! 그 식대비가 얼마인데!

“나도. 돈 없다고!”

그들은 강림하면서 빈손으로 왔다.

그래서, 우린 빈 털털이다.

고로, 무허가 상점을 열기로 했다.                                                            <계 속>

 

* 혹시, 오류. 오타, 문제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뽀이뽀로밀]

아직 까진 팽팽하군... 여기선 일단 추이를 살핀 다음 거는 것이(뭘 걸어ㅇㅂㅇ?)

[정주(丁柱)]

허극... 댓글이 달아지네요.
음... 근데 몇개는 단추같앗는데 그냥 그림인것이 훼이크군요.. ㅎ핫

[윈드윙]

핫 ㅋ 그렇군요

[사생]

집계 수고하셨습니다 ^^
첫날 60여 분이나 되시는군요 ㅇ_ㅇ;;
전 며칠새로 떨어져나갈 테니, 한순위씩 올려드리는 공헌을 ㅋㅋ

[덴파레]

일주일 뒤에 다들 한 칸씩 상승하실 겁니다.

[윈드윙]

덴파레님 힘내세요!!

[흑천청월]

다들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이요!!!

[엔띠]

마음먹으면 하루 1.1만자 장난이라는 것이 함정.

[연우연]

12시 전에 겨우 턱걸이해서 올렸는데, 다행이네요. 떨어지지 않아서. 흐흐.
중계 잘 봤습니다. 재밌어요. :)

[진한담]

모두 화이팅 입니다.
집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청청루]

아, 이거 하시느라 비밀글이었군요.

[이설理雪]

우와!

[키루미]

역시 최경열님 연재량은 over power!

[아데른캇스]

자자 모두 승부를 거세요~~~

[폭새]

참여가 됬네요. 자연란은 참여가 안되는 줄알았는데 되는군요. 난독증이 있나 공지를 봣는데도....
비축분도 없는데....어쩌나..

[BanS]

전 재밌게 보겠습니다. 교과서를요... 방학이 되면 그 때 또 참여.. 할 수 있을까요? 여하튼,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기왕하는 거 끝까지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