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새로 요청해보겠습니다.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
13.06.18 23:33
조회
3,915

너무 허황된 조건을 내놓아 몇몇 분들이 어려워하시기에

요즘 판타지를 찾아서 보면, 대부분 주인공이 여자들과 희희낙락하며 놀거나, 동료들과의 농담따먹기로 재미를 유도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소설류를 보면 꼭 스토리에 대한 긴장감으로 생기는 극진감과 재미가 없죠.

재미를 유도하면서 스토리를 이어가는 소설류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 소설류는 대부분 수작으로 칭찬받는 소설들이죠.

굳이 재미만을 유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긴장감,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극진감과 재미, 한마디로 함축하면 스릴감 같은…’


비유에서 좀 부족할 지 모르나

‘강각의 레기오스'라는 일본 라이트 노벨이 있습니다.

레이폰이라는 주인공이 여자에게 둘러싸여 여러 사건을 일으키지만, 폐귀족이니 천검수수자니 오염수니 극진감 넘치는 전투씬이 보이기도 하죠.

스토리에 의한 극진감… 3~4년 전에 비해서 요즘 느끼는 것이 참으로 부족한 것 같아요… 제 마음을 다시 뜨겁게 달구워줄 소설을 추천해주십시오.


Comment ' 5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3.06.18 23:36
    No. 1

    가슴이 두근거리는 명작인가요..하...막상 생각해보니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18 23:39
    No. 2

    가급적 긴장도없이 주인공이나오면 다되고 주인공곁에는 항상 여성만 바글거리는 재미더럽게없는데 농담따먹기나하려는 그런소설 싫어요.
    라는말같네요...
    과격하다면죄송합니다.
    최근 본게많지않아추천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6.19 00:17
    No. 3

    레기오스는 두자리 권수로 들어가면서부터 소장하지 않게 되었죠. ㅠㅅㅠ
    취룡님의 Orcs!는 어떠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옴니버
    작성일
    13.06.19 01:01
    No. 4

    AB.Freeman님의 The age 추천합니다! http://blog.munpia.com/hong0708113/novel/864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기르
    작성일
    13.06.19 22:03
    No. 5

    출간작중에 '더 세컨드' 는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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