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즌 여러분!
8월의 마지막 주말, 어떠셨나요? 빨랐죠?
이제 9월입니다.
광증 걸린 견공처럼 날뛰었던 더위도 이제 떠나가는 모양입니다.
환절기 감기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감기, 출석률이 장난 아닙니다. 개근상이라도 줘야 할까 봐요.
암튼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의 플래티넘 신작들을 소개합니다.
<투신> 김강현 作 / 연재이북(1편 무료, 완결)
천마검 패천후
뇌령신군 유장우
전설적인 살수 육호,
무영신투 양하풍,
표두 장산, 그밖에 낙양표국 표사들……
한때 잘 나가다 흉수들에게 죽임을 당한 억울한 귀신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귀안(鬼眼)을 지닌 소년, 소봉.
그렇게 죽은 자들의 한(恨)과 산 자의 한(恨)이 만나고,
여러 귀신에게 무공을 배우고 뼈를 깎는 훈련을 통해 강자로 성장한 소봉.
억울하게 죽은 귀신과 복수심에 불타는 인간이 합작해낸 통쾌한 복수혈전이 시작된다!
<마신>, <뇌신>, <천신>, <거신> 신(神) 시리즈의 시작을 연 작품 <투신>!
투신 단목소봉의 쾌도난마 무림행!
http://blog.munpia.com/symmetry/novel/13247
<선무(扇舞)> 초[류희윤] 作 / 연재이북(1편 무료, 완결)
“노부는 ‘천하제이인’이었다.”
그것이 ‘무공’이라는 것에 대해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했던 날
스승님이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었다.
속으로 웃을 수밖에 없는 말이다.
아무리 허접한 삼류의 사부가 삼류의 제자를 받아들인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천하제일이라고 말했으면 말했지, ‘천하제이’라고 말하지는 않기에.
“네가 오늘부터 배워야 할 것은 ‘부채질’이다.”
그것이 속으로 웃고 있는 가유량에게 떨어진,
스승님의 다음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선무’를 깨닫기 위한
무림행(武林行)의 서막이었다.
힘없는 자로서 설움을 당했으되,
힘이 생겼다 하여 가진 바 힘으로 그 설움을 되갚지 않는다.
협객이라….
무공의 고하로서 정해진 협객이 무슨 소용인가?
그 자체로서 그는 이미 협객이 아니겠는가.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된다.
빠르게 성취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과,
천천히 가도 바른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제로니스>, <파라얀전기>, <창천마혼>, <싸이어>의 작가, 초[류희윤]!
문피즌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작품, <선무>!
http://blog.munpia.com/ryuee1208/novel/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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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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