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기억하시는지요. 이도에 만백하고...

혹, 기억하시는지요.

풍진 세상에서 자신의 뜻을 세워 묵묵히 살아가던 이들의 모습을, 참으로 담담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문체로 그려냈던 주옥같은 글들...

이도에 만백하고

청풍에 홍진드니

고월하 적심인들

흑야에 휘할런가

차분히 읽어 가시면, 잔잔한 형제간의 우애가, 가슴 깊은 우정이, 한번쯤은 겪고 픈 애절한 사랑이, 가슴 저미는 사람 내음이 물씬한, 참 글을 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 전반을 남 얘기하듯 차분한 분위기로 서술하며 읽는 이의 가슴은 뜨겁게 태워버리는... 참으로 소유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견마지로님의 작품

연재 당시, 수많은 추천글이 연재 한담을 매웠던 그 글들...

차분히, 가슴 깊은 곳의 울림을 기대하며 읽으실 분들께

아주 조심스레 추천을 글을 올려봅니다.

[미드바르]

정말 보기 드문 명작입니다.
추천 강화합니다.

[[탈퇴계정]]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노래하면서 들어왔는데...
추천이군요. ^^;

[以至無爲]

아, 그 시와 초장이 비슷하죠^^ 카테고리를 추천으로 했는데 제목에 추천을 안넣어서 헷갈리셨나 봅니다. 송구하네요.

[청묘한]

주문을 외웁니다. 견마지로님의 무협의 세계로 통하는 문!

열려라 참깨.
http://blog.munpia.com/wolflord

[동방존자]

아!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주옥같은 글들이지요.
특히 '흑야에 휘할런가'를 읽으며 느낀 감동은... 최고였습니다, 정말!

[以至無爲]

책으로 갖고 싶었는데 그 부분은 못내 아쉽네요. 조만간(?) 아이폰용 앱도 나올테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 존자님의 글도 가슴 뜨겁게 만드는 힘, 충분히 강력하죠!!!

[[탈퇴계정]]

근데 들어가 보니 유로로........

[현우K]

원화가 아니구요? ㅎ

[솔귀]

구매 1 또는 0에서 반전....

[以至無爲]

어제 볼만한 유료 연재도 없고해서 찾아보다 글을 유료로 올리셨길래 다시 읽고자 구매하다 혹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하여... 저야 연재시 다 읽었고 흑야는 책도 가지고 있지만, 무협을 좋아하시고 아직 읽어 보시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연재료가 아깝진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정기]

특히 흑야에 휘할런가를 추천합니다. 중편이지만 깊은 내용에 쏙 빠지실꺼에요. 이 클을 읽고는 다른 글도 즐겁게 봤었네요. 다 읽었던 내용이지만 덕분에 다시 전권 구매 했습니다. 무협을 읽으면 가슴 뭉클하며 눈이 촉촉했던 행복한 글입니다. 강추 합니다.

[以至無爲]

현실을 살아가는 저는 우리 아이들처럼 의지가 반석같지 못하여 부끄러우면서도 감동을 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참 스승에 올곧은 제자들이란... 생각만 해도 뭉클하군요 ㅠ.ㅠ

[junara]

문피아의 보석 중 하나죠.

[이씨네]

견마지로님 글 정말 좋쵸

[쩡사]

수작입니다. 음.. 그외의 수식어는 불필요하네요.

[달의마법사]

유료라도 아깝지않는 글입니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습니다.

[보뇨보노]

소장 못하는 시스템이 참 아쉬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