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게 설레네요.

아무래도 초보작가고 습작만 쥐똥만큼 끄적이다가 이렇게 연재를 시작한건 처음인데

와... 진짜 선호작 한분한분과 댓글 하나하나가 감동이네요.

예전에 독자일때는 선호작 10? 에이 욀케 적어? 이랬는데ㅐ

막상 쓰는 입장이 되니까 10명이고 뭐고 한분만 되어도

어이쿠 독자님 감사합니다!! 개처럼 일할테니 꾸준히 봐주십시오!

심정이네요~

작가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믹기]

동감이에요. 독자 때만 해도 선작수 1000명 이상인 소설만 봤는데 작가가 된 이후로 소설을 다양하게 보게 됐죠. 볼 때마다 꼬박꼬박 댓글 달고, 추천 누르고. 뭐든 많이 경험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월하몽]

저 또한 문득 김건모의 핑계, 가 떠오르네요.
그런 가사가 있더랬죠.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 수 있니...'
갑자기 울컥하고 갑니다. 읔;

[일상과일생]

허허..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