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저자인데, 홍보 방법이 궁금합니다.

이제 10회도 연재하지 않은 신인입니다.

 

글을 쓰면 100여명 정도가 읽긴 하는데

읽어주는 분이 있어서 무척 신기합니다.

이렇게 글 쓰는 분들이 많은데,

다들 어떻게 제 글을 알고 들어오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보통 어떻게 홍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정주(丁柱)]

먼저, 글의 카테고리를 홍보에서 한담이라는 카테고리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허란]

아. 그렇네요. ^^

[[탈퇴계정]]

공지 보세요. 공지에 홍보 방법 다 있습니다.

그리고 문피아는 새 글이 올라오면, 오른쪽 하단에 새로운 글이 올라왔다는 알림팝업이 뜹니다. 그리고 단축키 n을 누르면 나오는 신규글 리스트에서 보고 오시기도 하죠.

[허란]

네. 공지사항을 처음 봤어요.
너무 광범위해서 잘 못봤는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

[[탈퇴계정]]

단축키 N은 저도 몰랐던 기능인데 ㅋㅋ 감사합니다.

[정주(丁柱)]

1. 홍보란 게시판 상단의 연재한담 통합공지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2. 홍보란 [홍보]라는 카테고리상의 직접적인 작품 홍보만을 의미합니다.
3. 허란님께서 말씀하시는 [홍보]란 이 정상적인 [홍보]가 아닌 독자들이 자신의 글로 들어오는 계기를 뜻하시는 것 같은데 그에 대해서는 글을 올릴 시 한담란의 좌측에 있는 연재글 리스트 최상단에 글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 후 다른 연재글이 올라 갈 때마다 한칸씩 밀려 최종적으로 다른 페이지로 가게되는데요, 거의 처음 페이지에 머무르고 있을 때 클릭이 이루어지거나 혹은 글을 올리면 우측 하단에 잠시동안 xx님의 xxxxxx가 올라왔다는 네모난 아이콘이 떴다가 사라지는데 이때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서재로 이동합니다.
4. 글을 올린 뒤 조회수 등 여러가지에 따라 '신인 베스트' '오늘의 베스트'등에 올라가는데 이를 통해서 접근하는 독자님들도 있습니다.
5. 일반적인 [홍보]카테고리의 글은 간략하게 말하면 프롤로그 제외 10회의 글을 연재 했을 때 작성 할 수 있으며, [홍보]가 아닌 카테고리의 글이 3개 이상 게시되어 있을 때 올릴 수 있고, 그 글에는 자신이 작성한 글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홍보]카테고리의 글에는 일정한 형식의 제목이라던가 하는 작성 요령이 있으며 이는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홍보]글을 올린 뒤에는 1주일간 새로운 [홍보]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만일 [홍보]시 문제가 되어 삭제 혹은 삭제조치 당했을 경우 1주일에 한번이라는 카운트를 1회 사용한것으로 보아 글이 올라온 뒤 1주일이 경과 한 뒤에 글을 다시 올려야 합니다.
6. 이상 귀찮더라도 글을 올릴 때 공지사항을 참조하도록 합시다. 헤헤

[허란]

와. 그렇네요.
저는 프롤로그만 10회 가까이 썼는데,
이건 손해보는 것인가 보네요. ㅎㅎ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정주(丁柱)]

프롤로그 제외란.
일반적으로 프롤로그를 3천자 미만으로 쓰는 분들이 많아서 있는 규정이고요.
프롤로그를 제외하더라도 10회의 글이 각 회차당 3천자 이상이어야 할겁니다...
그리고 각 회차당 3천자 이상의 글을 꼭 쓰시길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4500자 이상이 좋을텐데요 그에 대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3천자 미만의 글은 '베스트'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집계대상에서 제외되죠.
다음으로 4500자의 글은...
만일 '유료연재'를 고려하신다면 그 '유료연재'의 한회당 최소 글자수가 4500자이기 때문입니다.
친절하면 500원.
...(꽃거지)

[허란]

와. 그런 규정도 있군요. 조절해야겠네요. -_-;;

어차피 베스트는 못되겠지만,
그래도 정말 도움 되는 자료네요.

유료연재 되면 500원 드릴게요.
꼭꼭꼭!!

^^

[정주(丁柱)]

조금 쓴소리 하자면...
내가 귀찮아서 공지 글을 안보고 글을 올리면서 남도 내 글을 귀찮겠지만 읽어달라는 것은... 안되겠죠? 처음이라 그러니까 그럴 수 있지만 문피아, 혹은 다른 곳에서도 가급적이면 공지사항을 잘 읽어보는 것이 처음에 활동 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시판을 운영한다는 것은 글을 쓰는 서재를 운영하는 것과 비슷할겁니다.
공지사항에 도움되라고 다 써놨는데...
만일 내가 글을 올려놨는데, 거기에 대해 공지사항에서 밝힌 바를 공지사항도 읽지 않고 '이거 좀 이상한데요?'해버리면 작가로서도 조금 기분이 그렇잖아요? 비슷한겁니다. ㅎ 그러면서 저도 공지사항의 규정이라던가 그런거 가끔 어긴적도 있었고(의도하려는건 아니었습니다 ㅠ) 처음 왔을때는 좌충우돌 했어요 ㅎㅎ...
건필, 건강하게 글쓰세요.
건강이 최고네요.

[허란]

네. 그렇죠.
그런데 문피아 사이트에 정보가 너무 많아서,
초보유저는 길을 잃은 기분이었습니다. ㅠ_ㅠ

덕분에 조금 더 선명해진 기분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

[정주(丁柱)]

보험가입도 그렇고 금융상품 가입도 그렇고...
제품을 사도 사용 설명서를 휙 던지고 나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지사항이나 규정은 그런 사용설명서, 가입설명서, 뭐 그런 느낌이라...
안읽고나면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Jun.N.Ma..]

저도 허라님과 같은 질문을 며칠 전에 했어요. 다른 분들이 폭참보다 하루하루 연재하는 것이 더 도움된다고 하더군요.

[정주(丁柱)]

그게 절겁니다.

[허란]

재발님 고수시네요. 꾸벅~ 가르침 감사합니다. ㅎㅎ

[정주(丁柱)]

그냥 아는척 하는거죠.
뭐 저도 비슷합니다. 사람이라...

[허란]

오늘 처음 봤지만, 고수 맞으시네요.
도움 되는 정보 참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정주(丁柱)]

잠시 글 안써진다는 핑계를 대고 죽치고 있는중임...
기본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인터넷에서 대리 만족중이라고 해야하나...
쩝 슬프네요 ㅠ.ㅠ 요즘 독자님들이 댓글 많이 안달아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