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소설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문피아에서 봤던 소설인데

그 소설이 연재되던 시기가 아마.. 섬마을김씨 님의 ‘SL여동생’ 과 비슷한 시기에 연재된 거라 추측되는데요.

 

소설의 진행방식은 남자주인공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가 여자주인공이 갑자기 사라지면서(바다로) 여자주인공의 시점에서 처음부터 이야기가 진행되는 형식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줄거리는 남자가 살던 집에 여자주인공이 같이 살게되는데 이 때 여자주인공은 말을하지 않아서 벙어리일 것이라고 여기면서(사실은 벙어리가 아니구요) 남자주인공과 같이 살다가 바다가 보고 싶던 여자주인공이 섬(?)으로 홀연히 떠났습니다. 그 여자를 찾기위해 남자는 다니던 직장도 팽겨치고 여자주인공을 찾아 떠나는데요 바닷가쪽으로 갔다가 섬으로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피아가 아닌 고무림이었을 때인거 같고... 대략 2004년 2005년 쯤이지 싶습니다....

완결이 나서 완결쪽으로 분류도 되었던거 같고...

 

꼭 다시 읽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출판이 되었다면 책을 구입해서라도 꼭 다시 보고싶네요

 

 

[적안왕]

바다에 멈추다가 아닐까합니다.
개인지로 낸다 하신 이후 소식이 없다네요.

[피치베릴]

대단하십니다....!! 제가 찾던게 맞네요 ^^ 소식이 없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정말 좋은 글이었는데..

[소랭]

아! 저도 이분글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