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강림했나봅니다.

어제는 pc방 의자를 구매하고 대만족을 햇었고..

오늘은 청축 키보드를 샀습니다. 하하하!!

 

거금 12만원을 들였지만 타자감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어째서 많은 분들이 기계식 키보드를 애용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글 쓸때 착착 감기는 손맛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탈퇴계정]]

이야.... 청축...

용감하시군요! 청축 소리가 너무 커서 쓰기 두렵던데...;;(어머니의 강스파이크가...)
저는 갈축을 씁니다. 청축은 그렇게 타건감이 좋다면서요~? 갈축은 도각도각소리가 예술인데.

[박춘옥]

타건감이 무척 좋긴 하네요. 그냥 누르면 눌립니다... ㅎㅎ;;;

[산호초]

저도 청축 쓰기 시작하니까 다른 키보드는 진짜 못 쓰겠어요.
글 쓰는 게 재미가 납니다 ㅎㅎ
예전에 적축 쓸 때랑은 진짜 느낌이 다르네요.

[박춘옥]

소리도 사각사각 나서 좋기도 하고 많은 기능이 키보드내에 있기도 하네요. 부드러운 타건감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ㅎㅎㅎㅎ

[꼬냥이]

저도 어제 글을 보고.. 문피아에서 글을 더 잘 읽기 위해 피시방 의자를 질렀습니다.-_-ㅋㅋ

[박춘옥]

허허...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지름신이 강림하고 계신건가요?

[샌드박스]

껄껄껄. 저도 키보드만 2개네요.
한성 1108 갈축
레오폴드 F750 청축

아직은 뿜뿌가 안왔는데 언젠가 리니어나 무접점에 도전할지도 ...쿨럭.

[박춘옥]

갈축과 청축.. 두 개다 가지고 게시군요. ㅎㅎ 전 가난해서.. 이번에 장만한 키보드로 오랜시간 사용할 예정이예요..ㅎ

[샌드박스]

제가 얼마 전에 비슷한 말을 하고 이런 말을 들었죠.
지름신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참고로 그 때는 갈축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환산]

이야.. 저도 살까.. 생각하고있는데 가격부담이 커서 ㅠㅜ.. 더 좋은 글이 나오것네요 ㅋㅋ

[박춘옥]

하하하.. 앉아있을 맛 하나는 확실하게 커질 것 같습니다. 너무 부드러워요.. 의자도 바꿧더니 오랜시간 컴퓨터에 앉아있을 수 있는 버프를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거믄밤]

저는 책을 너무 샀더니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책읽고 모으는 게 즐거워서 멈출 수가 없어요!

[NewtDrag..]

허엌.... 기… 기계식.... 저에겐 꿈의 키보드네요... 근데 많이 시끄럽다고들 하시는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킬리언]

아....키보드도...이렇게 다양하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과연 어떤 느낌이기에 열광하시는지 궁금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