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7 꿀탱크
작성
14.07.13 20:46
조회
1,132

일요일이라 그런지 글이 팍팍 써져서 2연참을 해버렸네요!



가 아니라...


사실은 진도가 너무 느린거 같아 쓰는중... 주인공이 너무 존재감이 없어요... 당연히 주인공인지라 스토리의 주역이 되긴 할텐데 얼마나 걸릴지 걱정이 되네요. 이 상태라면 10화 정도는 가야지 주인공 다워 질 듯 한데... 마치 양영순님의 만화 ‘덴마’의 주인공 덴마 같은 느낌?

여기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그리고 제목처럼 좋아하는 주인공 상은 뭔가요?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13 20:49
    No. 1

    덴마는 만화 제목일 뿐이지 주인공이 아닙니다.
    명품조연과 주연을 헷갈리시면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꿀탱크
    작성일
    14.07.13 20:53
    No. 2

    종단의 덴마 프로젝트를 생각해 본다면 아마 10년후면 덴마의 주인공 역할이 시작 되지않을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13 20:55
    No. 3

    현재 진행 중인 콴의 냉장고.
    리얼타임으로 봤을 때 1년이 넘었는데 덴마 세계관 내에서는 며칠 안 지났습니다.
    2012년도인가 11년도에 훈이에게 양팔 부러진 제트는 아직도 깁스 차고 다닙니다.
    정말이지 끔찍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꿀탱크
    작성일
    14.07.13 21:08
    No. 4

    작가님도 갑갑하셨는지 1년후를 보여줘버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쿡쿡
    작성일
    14.07.13 20:57
    No. 5

    맹하고 퍼주쇠에 질려서 맹하고 퍼주쇠만 아니라면 왠만큼은 만족함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7.13 21:12
    No. 6

    멋있고 시크하고 부드러우면서 크고 아름다 운 빌리...이게아니고 그냥 재미만 있으면 왠만큼 만족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톤필리아
    작성일
    14.07.13 21:14
    No. 7

    주인공이 어떠냐 보다는 주인공을 둘러싼 세계에 많이 좌지우지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먼닭인데 그를 둘러싼 세계마저 "세계는 이사람을 위해 돌아가고 있다" 라고 하면 작품의 재미가 떨어지고 흥미가 없어집니다.
    반대로, 주인공이 먼닭인데도 엄청나게 불행해서 차례차례로 역경을 만나는 스토리는 나름대로 좋아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07.13 21:21
    No. 8

    여자라면 자기 할 일 잘하고 당찬 면이 있는 캐릭, 남자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자기 책임질 줄 아는 캐릭을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꿀탱크
    작성일
    14.07.13 21:31
    No. 9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07.13 21:34
    No. 10

    여러 주인공 상이 떠올랐는데 딱 부러지게는 나오지 않네요. 공통적으로 인간적인 매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딘가의 초월자 같은 느낌보다는 한계가 분명한 인간미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07.13 21:58
    No. 11

    저는 휘둘리는 주인공이 취향입니다. 주변인물들이 먼치킨으로 하고 관찰하는 주인공 쓰는 게 재밌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13 22:02
    No. 12

    재능이 아닌 재치로 문제를 해결하는 편을 좋아합니다.
    여주인공은 집착으로 물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7.14 00:26
    No. 13

    디아3에 나오는 건달같은 주인공이면 재밌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14.07.14 10:14
    No. 14

    좋아하는 주인공상은
    정의로운 호색한
    냉철하고 이기적이며 한가지 목표를 향해 전력으로 달려가는 주인공

    성장속도는 주인공이 가능한 천천히 성장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에 맞춰 강한적을 하나하나 넘어서는게 재밌더군요. 얘를 들어 무협같은 경운, 동네거지인 주인공이 동네 미친똥개나 말단주먹패, 동네무관의 초보관원등을 하나하나 넘어서 깡패두목, 하급 낭인, 삼류무사, 이류,일류,절정의 적들을 차근차근 넘어서는게 재밋더군요.
    그리고 적들을 아주 실감나고 강하게 묘사하는 글들이 재밌더군요. 어리고 못배운 주인공에게 미친동네 똥개나 말단깡패는 정상적으로 이길 수 없는 엄청난 강적이 될 수 있죠. 이런 걸 기지나 노력으로 넘어서는게 재밌더군요
    소드마스터 대마법사 등 주인공이 강해지고 난뒤에는 정말 잘 쓴 글들 외에는 흥미가 없어져 뒷권들을 잘 안읽는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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