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트렌드와 작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몇 개월 간 다른 잡다한 것들에 빠져있다가 오래간만에 다시 한번 장르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서 이곳에 다시 찾아왔는데 제가 읽던 것들이 그다지 진도가 안나갔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작품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몇 개월간의 공백을 매꿔보기 위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최근의 트렌드와 그 트렌드를 대표할 만한 작품들, 또는 그냥 이건 재밌있다 하는 것 들도 상관 없으니 여러가지 추천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추도 받습니다. 볼지 안볼지는 봐야 알겠지만요^^

[한야인]

제꺼 자추해도 되나요? 축구의 품격이라고 축구 소설입니다. (소곤)

[서은결]

최근 트랜드는 아무래도 멸망물 // 스포츠이지요.
멸망물은 둠스데이, 이면세계 - 멸망의 날(응? 둘다 둠스데이?!), 멸망의 경계 등등이 재미있고

스포츠는 제가 본 게 적어서 추천할 게 별로 없지만 택티스와 mitt가 좋은 평을 받는 것 같습니다.

[김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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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지기도]

캇산드라님 던전키퍼? 이거 재미지더군요.
유료 전환해도 계속 보고싶은 작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