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10.24 13:46
조회
2,376

선추코에 목마르신 작가님들!

뭐, 4~5천 이상 끊으신 분들은 신경도 안 쓰시겠지만...

(모 님은 완결하겠다는 마음으로 쓰신 글이 연중이라 부두교 인형을 매일밤 자정에 못 박는 중)

부정적인 댓글 달리면 누구라도 주춤 할겁니다.

근데.. 그 부정적인 댓글도 독자의 반응이고, 독자가 읽었다는 의미입니다.

읽지 않은 사람이 선댓, 악댓이든 할수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지금 병원에서 잠시 나와서 놀고있는 중입니다만.

선작한 작가님들의 글에 N이 달려나올때 얼마나 반가운지 아십니까?

읽고, 퍼랭이 버튼 빨갛게 만들고, 예전 달았던 개 코멘 다시 보면서 또 다음을 짐작하며 기다리는 마음.

작가님의 글은 온전히 작가님의 것입니다. 하지만 읽어주는 사람이 있을때 진정한 글이 됩니다. 선플? 악플? 하차글? 모든것이 작가님의 글에서 나온 답입니다.

미치겠네요.. 사랑하는 작가님들에게 리플 달지 못하는 상황이 미치겠습니다.

특히 몇 분은 팬픽좀 날려서 괴로와 하는 모습 좀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제 취미가 작가님들 캐릭을 망가뜨리는 팬픽 쓰기가 하나인데, 아직 쓰지 않은 12분의 글이 남아있사옵니.... (닥쳐!)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13:53
    No. 1

    제 애들 캐붕하는 팬픽 좋아합니다. 제 스스로가 망가트리며 노는데요 뭘.
    그보다 삼촌씨, 몸은 건강해 지셨습니까? 조심하셔요. 이런 연약하신 만민의 독자 삼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14:00
    No. 2

    아하하하~~ 레이크가 제 손주 보여줄때까진 살아야겠죠? 다들 느린 전개라고는 하지만, 미네님의 입장에선 충분히 설명을 해야하는 그런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런데 저번에 피하셨던 질문... 레이크와 도미니크가 부딪칠때 반경 30미터에 발산되는 에너지는....
    작가 : 닥쳐! 난 문과야.
    독자 : 이과는 항상 진리를 찾아서... (깨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양자포
    작성일
    14.10.24 13:53
    No. 3

    어떤 글에서 악플이 달린 글의 가치가 달리지 않은 글과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선플이고 악플이고 어차피 리플을 결정짓는 건 글의 가치에 따라서 결정될텐데 그 가치의 책임을 독자에게 미룬다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13:54
    No. 4

    오오!! 이거 멋진말이군요 " 모든것이 작가님의 글에서 나온 답" . 올해의 명언에 추천1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0.24 13:54
    No. 5

    사람욕심이란게 끝이없긴 하지만 \"난 댓글을 원해! 하지만 이런댓글은 싫어.\" ....
    근거없는 비판(비난) 댓글이 싫다고는 하시지만 작가여러분이 그런 댓글을 다는 몇몇독자가 신경쓰이듯이 독자들도 피드백에 반응이 없는 몇몇 작가분들이 신경쓰이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14:17
    No. 6

    근거엄는 비난댓글에 대해 한마디하자면요. 그거 피드백 신경도 안써요. 연재된 내용이 이렇다 저렇다하는 조목조목을 근거로 비난하는거는 피드백 신경쓰지만요. 경고먹기전에 근거엄는 비난댓글 달아본 사람으로써 사족달아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10.24 13:57
    No. 7

    팬픽ㄷㄷ 무시무시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14:12
    No. 8

    ㅎㅎㅎ 2천자 팬픽도 몇편 썼으나...
    다 지워버렸네요 데헷~~ ^^
    다들 건강하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4.10.24 13:55
    No. 9

    저도 작가아닌데 최근 한담에
    이래저래 글을 올리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10.24 14:09
    No. 10

    .....
    어쩐지 매일 몸이 쑤시더라니.....-_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14:15
    No. 11

    지금 철물점에서 콘크리트 용 못을 사왔습니다. 네일 옆으로 스크레이퍼가 있는걸 볼 때 작열감이 열배는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오준환
    작성일
    14.10.24 17:25
    No. 12

    으허어어어유ㅠㅠㅠ 잘못했어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10.24 14:25
    No. 13

    왠지 팬픽댓글 받아보고 싶어졌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Drencia
    작성일
    14.10.24 14:28
    No. 14

    펜픽도 필력이 요구되지요...
    그럴 능력이 없는 저로서는 글을 읽는 재미뿐인데...
    이래저래 글 접으시는 분들이 늘어갈 수록 읽는 글이 줄어들 뿐이랍니다.
    중간부분에 너무 동감할 수밖에 없네요.(선호작에 뻘건 N하나 들어오면 좋아라하다 오늘 새로운 뻘건 N 에 충격 받아서요...)
    아이디어 요구하는 직업 특성상... 상상력을 키워주는 글이 부족하답니다.
    제발 상상력을 키워주시는 펜픽이라도 좋으니...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가분이 늘어나시길 바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14:45
    No. 15

    팬픽은 필력과 상관 없읍... 아.. 조금은 있으려나요?
    하지만 글에 빠져들고 이런 상황은 어떨까요? 아, 나는 야한거 좀 나와야... 지금은 야한거보다 살아야지!!
    하다보면 어느새 상황이 떠오릅니다. 물론 작가님과 동일하진 않지요. 하지만 재미있게 던집니다.

    독자 : 어이, 작가. 이건 어떨까?
    작가 : ... 훗 재미있지만 조금 모자라군.

    물론 그걸 싫어하시는 작가님도 있어서 사과하고 선삭한 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은 팬픽의 글의 필력보다는 관심을 가져준다는 자체에 감동하시고... (중요한건!) 연참을 하시더군요 ㅋㅋㅋ

    딱 세줄의 댓도, 진정성이 있으니 세편의 연참을 부르더라는...

    독자 : 쓸지어다!
    작가 : 옙!

    농담이고, 코멘 안날리겠다는 농담에 진지하게 쪽지 날리신 분도 있고... ㅎㅎㅎ 전 사라질때면 진지타고 사라지지 농담은 안 합니다 ^^

    선작한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살짝 없어져도, 추의 1은 저인줄 알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848 한담 어떤 논리적 주장을 글에 담는데... +11 Lv.27 Bibleray 14.10.24 2,042 6
139847 한담 출판을 결심하긴 했는데, 많이 긴장됩니다... +9 Lv.4 마공학자 14.10.24 2,130 0
139846 한담 출판과 연재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Lv.54 한야인 14.10.24 1,869 0
139845 한담 뒤쪽이 재미있는데 앞쪽에서 인물들이 진도를 안 ... +11 Lv.5 손병길 14.10.24 1,746 0
139844 한담 작품성? 상품성? 철학? 재미? +4 Lv.22 렉쩜 14.10.24 2,305 11
139843 한담 지나가는 철학도가 철학에 관하여 감히 말해 봅니다. +16 Lv.41 백락白樂 14.10.24 2,701 10
139842 한담 대여점의 내리막과 문피아의 유료화 끄적...... +9 Lv.12 라이케 14.10.24 3,564 3
139841 홍보 [일연/판타지] 기갑마도사 더 루시엘: '희망'에 대... +2 Lv.19 ForDest 14.10.24 1,128 1
139840 한담 강철멘탈? +9 Lv.10 제로니뱀뱀 14.10.24 3,053 0
139839 한담 문피아 독자층이 정확이 어떻고, 왜 그럴까요? +11 Lv.81 우룡(牛龍) 14.10.24 2,600 1
139838 한담 철학? 재미? +10 Lv.41 거믄밤 14.10.24 2,690 2
139837 홍보 [일연/SF] Transzendenz 홍보합니다. +5 Lv.14 [탈퇴계정] 14.10.23 3,528 0
139836 한담 줄거리요약이 필요합니다! +1 Lv.77 우울한날 14.10.23 1,352 0
139835 한담 수정을 하루 빨리 해야 할까요? +8 Lv.1 [탈퇴계정] 14.10.23 2,167 0
139834 한담 글쓰기는 조각과 탑쌓기 같네요 +1 Lv.50 돼지앙 14.10.23 1,450 0
139833 한담 안형찬님의 장자지몽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5 Lv.99 管産 14.10.23 3,342 1
139832 홍보 [일연/판타지] 영웅, 마녀, 노래하다. (첫홍보) +3 Lv.7 중이염환자 14.10.23 1,590 1
139831 한담 영어 단어의 사용에 대해? +9 Lv.99 PLT 14.10.23 2,424 1
139830 한담 대충 3년전 장르문학 대선배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 +11 Lv.30 서은결 14.10.23 2,566 10
139829 요청 글을 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요? +16 Lv.12 朴어진 14.10.23 2,669 0
139828 홍보 인류 멸망의 날(Doomsday Preppers) +7 Lv.14 천지무천 14.10.23 3,635 0
139827 한담 회귀물을 쓰며 가장 신경쓰이는.... 성욕... +24 Lv.50 돼지앙 14.10.23 2,987 2
139826 한담 장르별 분석 +29 Lv.45 매일글쓰기 14.10.23 2,151 7
139825 홍보 [일연/무협]노마강호 홍보합니다~! Lv.1 [탈퇴계정] 14.10.23 2,683 1
139824 공지 연재한담 운영방침의 변경에 관련하여... Personacon 문피아 14.10.23 5,880 27
139823 한담 지금의 한담은 좀 잘못 가고 있는 것 아닌가요? +27 Lv.29 레오프릭 14.10.23 2,331 16
139822 한담 소설속 캐릭터를 죽여버리는 경우.... +16 Lv.3 트라드라센 14.10.23 2,771 0
139821 한담 메디컬 환생을 몇편 안 보고 하차했었던 이유 +21 Lv.80 크림발츠 14.10.23 5,412 4
139820 한담 글에 댓글이 달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16 Lv.10 양노인 14.10.23 2,931 0
139819 한담 무협지에서 머리 스타일은 어떨까요? +6 Lv.47 자전(紫電) 14.10.23 1,74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