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
14.11.02 07:21
조회
3,203

간단하게 말해서 게임 엘더스크롤이나 다크소울이 되겠습니다.

절대 게임 홍보하는 것이 아니구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정통판타지의 개념이라는 겁니다.

아마 해보신 분은 아실겁니다.

그런데 밑의 글을 보니까 정통판타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그럼 이제부터 정통판타지가 아닌 중세판타지로 통일 시키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제게 그럴 권리는 없지만요.

 

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만화 베르세르크도 제가 생각하는 정통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11.02 07:32
    No. 1

    대강은 알겠는데 정통 판타지의 중요한 기준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일
    14.11.02 07:35
    No. 2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저의 기준은 중세배경입니다. 미래에서 환생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구요. 말 그대로 중세배경에서 태어나 중세사람의 사고를 가지고 생활하는 거죠. 왕, 귀족 있고 마법은 나와도 되고 안나와도 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흐르는물살
    작성일
    14.11.02 09:19
    No. 3

    중세는 결국 공상이라기 보다는 현실에서 가져온 요소라서 판타지의 정석과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대체혹은 가상역사물에 가깝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일
    14.11.02 09:22
    No. 4

    그런데 인터넷을 끄적여 봐도 많은 분들이 정통판타지를 중세판타지로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당장 네이버에 정통판타지라고 쳐도 거의다 중세물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제논Xenon
    작성일
    14.11.02 09:58
    No. 5

    정통 판타지라는게 참 애매해요. 판타지란 장르소설중 한 '가지'이고 작가의 상상속에 있는 세상이어서 딱히 정해진 '틀'이 없는 장르인데, 각 사람마다 정해진 틀로 쓰니깐 양판소가 나오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4.11.02 07:49
    No. 6

    아 오랜만에 스카이림이나 해볼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천지천마
    작성일
    14.11.02 08:12
    No. 7

    제가 생각하는 정통판타지는 중세판타지가 아닌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낸것이 정통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는 그냥 아류작이죠 남이 만들이놓은 세계관 몬스터 설정에 스토리만 입힌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나의일생
    작성일
    14.11.02 08:19
    No. 8

    방금 알아보니까 위키백과는 이렇게 설명 되어있네요.

    하이 판타지 소설들은 대부분 진중하고 웅장한 스케일이다. 주로 다루는 주제는 초자연적 존재나, 악의 군세와 맞서는 것이다. 판타지 서브장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서브장르이다. 전형적인 하이 판타지는 엘프, 드워프, 마법, 마법사, 주인공의 성년 의식, 다양한 시점을 가진다.

    하이 판타지와 로우 판타지는 쉽게 구별 가능하다. 왜냐하면 로우 판타지라는 용어 자체가 하이 판타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말이기 때문이다. 로우 판타지에 속하는 여러 서브장르는 공통점이 별로 없지만, 하이 판타지와 반대된다는 점은 모두 같다. 또한 로우 판타지에서는 초자연적 요소가 하이 판타지보다 적은 편이고, 좀 더 리얼리즘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가끔 하이 판타지에 우리 시대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포탈을 통해서든, 타임 머신을 통해서든, 아니면 잠재 의식 여행을 통해서든 간에 현 시대의 인물이 넘어간 판타지는 논란의 대상이 된다. 순수주의자들은 아무리 배경이 하이 판타지라도 현재의 인물이 관계된다면 하이 판타지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소설도 그냥 하이 판타지에 끼워 넣는 편인데, 왜냐하면 따로 서브장르의 이름을 붙이기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역주: 한국에서는 차원이동 판타지라는 멋진 명칭을 붙여 주었다)

    하이 판타지가 아서왕의 전설처럼 지구의 역사와 관련을 가지게 된다면, 그 소설은 더 이상 하이 판타지가 아니고 대체 역사물이 된다.

    만약 하이 판타지가 시대적인 스케일에서 벗어나 영웅의 개인적인 싸움이나 소규모의 전투에 치중하게 된다면, 그것은 소드 앤 소서리로 편입된다.

    하이 판타지는 판타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서브장르이다. 톨킨부터 현대까지 명맥이 쭉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하이 판타지라는 게 천지천마님이 말씀하신 개념과 상당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02 10:02
    No. 9

    위키백과에서 하이판타지와 로우 판타지로 구분을 하고 있군요..
    제 소설은 전형적인 로우 판티지 계열..
    이런 장르구분이 있는줄 처음 알았음
    나의일생님 감솨감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흐르는물살
    작성일
    14.11.02 09:17
    No. 10

    위 글을 간단히 말하자면 좀더 환상에 가까우면 하이 현실에 가까우면 로우인거 같군요. 저도 판타지 라는건 말그대로 환상이니까 좀더 현실이 아닌 공상에 바탕을 둔게 정통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중세 배경의 판타지는 판타지의 정석이나 하이판타지라고 불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일곱번째달의무르무르 같은것이 진짜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02 10:35
    No. 11

    판타지라는게 공상을 말하는건데 장르를 따질시기는 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pi****
    작성일
    14.11.02 10:52
    No. 12

    정통이라는 단어와 판타지가 맞나 싶은 생각이 좀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세스퍼
    작성일
    14.11.02 12:01
    No. 13
  • 작성자
    Lv.86 강철검
    작성일
    14.11.02 12:55
    No. 14

    저는 반지의제왕이 가장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4.11.02 12:56
    No. 15

    홍길동은 정통판타지인가? 가 중요한 물음이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일
    14.11.02 14:49
    No. 16

    결국 원류는 반지의 제왕 일거고 더더욱 원류를 치면 신화를 넘어갈건데... 판타지의 원류는 결국 신화로 직결되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성처럼
    작성일
    14.11.02 20:36
    No. 17

    전통이라 판타지에 전통이 있나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형이보거든
    작성일
    14.11.03 13:27
    No. 18

    신비소설 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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