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 연참대전 3일차가 되었습니다. 쌀쌀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우리 문피즌들의열정의 축제는 더욱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작가분들께서 연참신공을 발휘해주시어 독자님들을 호강시켜드렸는데요? 자, 지금부터 11월 연참대전, 이름하야 출세대전 3일차의 정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의 탈락자분은 9분 이십니다. 그리하여 종전의 139분의 생존자중, 130분이 현재 생존하여 계시며 상위관 1.1 만자 찍으신 마스터분들께서는 여전히 대부분이 건재하신 상태입니다. 그리고, 중하위권의 마스터분들께서도 치열하기 순위다툼을 하며 엎치락 뒤차락 경쟁이 치열하십니다.
다만...순위다툼은 치열하고, 집필글자수는 각기 다르지만, 자신의 작품에 대한 열정만큼은 모두가 다 하마음 이라는것 입니다.
자, 이즘해서 중계자 형풍풍과 그의 친구들을 소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형풍풍씨? 형풍풍씨 ?
아...이번에는 머리감는다구요? 왜 근 한달동안 안감다 왜 이런순간에...아 근순간 형풍풍씨가 나타나셨네요? 형풍풍씨...자, 출세대전 3일차 현황 중계해 주세요!
중계자 형풍풍: 아, 네...조 오랜만에 머리감았다는 데헷?
독자분들: 머리는 원래 당연히 감아야 하는거잖아요? 그건 그렇고...빨리 현황중계 해보세요...설마 준비 안된건 아니겠죠?
중계자 형풍풍: 아, 네..당연히 준비 되있지..(뒤적뒤적) 아, 네 ...여기 현황 중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된 연참대전에서 에...그러니까..
네...
참고로, 그림속의 처자는 블랙드래곤의 가디언 이자 하프엘프 세실리아라고...형풍풍의절친한 친구랍니다. 다만...그녀가 말하길, 만일 내일부터 연중이나 연참대전 탈락하는 자는....콜트 45구경이 불을 뿜는 모습을 보게 될거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막 탄창을 끼우고 있네요...-_-;;;
아, 그리고 그녀가 말하길 모두들 생존해서 우리 문피아의 금강 영주님..(판타지 소설의 세계관 기준으로 하면..)을 알현하기를 강력히 소원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정말, 오늘하루도 여전히 스펙타클한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군요. 게다가...내일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중 하나인 대한 수학능력시험, 이름하여 수능이 치루어 진다고 합니다.
아...그런데 왜 중계자가 지면에 수능대박,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어놨냐구요? 그건....최악의 잉여인간 형풍풍씨는 11.12일이 수능일인줄 알았답니다. 허구하날 잉여스럽게 지내니 도무지 천지분간을 못하네요...
자, 그럼 이쯔음해서... 또 짤 투척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의 응원짤은..?
아 네 또 이거네요. 몇번을 우려먹나요...다만, 형풍풍씨가 설명하기로는 왼편에 즐거워 하는 쪽이 독자, 오른편 멍하니 멘붕된쪽은 작가님들...그리고 가운데 장구류들은 그걸 착용하고 열심히 뛰어주길 바라는 독자님들의 마음이라고 하네요.
하하하....그럼 내일도 열심히 뛰면서, 달콤한 1차 휴식일을 기다리면서..
오늘의 랜덤링크(수정했습니다. 깜빡 했군요 아이구 내정신...역시 천지분간 못하는 잉여인간 형풍풍 -_-)
마지막, 탈락금지 방지 짤입니다.
그럼...모두들 평안한 밤 되시기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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