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 부들부들...

요즘 글쓴다고 무리를 좀 했더니 눈꺼풀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아버지가 고혈압이신데 혈압은 가족력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식성이 아버지하고 많이 닮아 있네요...

식단 조절 좀 해야겠습니다.

술담배를 안한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친가쪽에 큰아버지 두분이 간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할아버지도 간경화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운동도 좀 해야겠습니다.

운동하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렇게 있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어제 저를 때려 죽이려고 하더군요.

와이프한테 죽는게 무서워 운동해야 겠어요.

[아르케]

눈꺼풀이 떨릴때는 마그네슘제를 드셔보세요. 저는 크게 효과를 보았습니다.

[노릇]

조언 감사합니다.

[루피오]

바로 시작하세요. 하루종일 글을 쓰시겠지만 동네 산책 30분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에도 좋은 시간이 될겁니다.
당연히 운동도 되구요.

[노릇]

오늘도 잠시 산책 다녀왔습니다.
날이 풀려야 우쿨렐레 들고 다니면서 약수터 같은 곳에서 연주할텐데 말입니다.

[사.라다]

저는 잡곡밥을 먹으면 눈꺼풀 떨리는 증세가 없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