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코토피아’를 ‘휘파람 부는 사나이'로 바꿔 연재중입니다.
현재 프롤로그까지 합쳐 39화 연재했는데 연독률이 뚝뚝 떨어지네요...
프롤로그는 661, 1화는 385, 2화는 218, 3화는 168, 4화는 122, 5화는 100. 이 이후부터 34화까지는 2자리 숫자 유지하다가 38화까지는 한 자리 숫자입니다.
어느 한 독자분께서 말씀해주시길, 제 소설이 너무 흡입력이 없다고 하시는 군요. 어떤 분께서는 제 소설이 너무 중구난방하다고 하시고...총체적 난국입니다. 하아. 전체적 그림을 크게 그리고 소설을 써나가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나 봅니다.
소설의 흡입력이라 하면 문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내용에서도 찾아볼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웹소설의 특성상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다정도이지 않을까 싶은데...
하아, 정녕 연중을 하고 갈아타야 할지 심히 고민되는 군요. 장르 문학이라는 게 아무리 트렌드에 성패가 좌지우지 되는 문학이라지만, 이 정도일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물론 실력이 아래에서 겉도니 이런 푸념이나 하고 있겠지만, 아무래도 비주류는 살아남기 힘든 건 부정하지 못할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에효효효 정말 갈아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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