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볼러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한 때 최고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망가져 버린 투구가 너클볼로 재기한다는 내용입니다.
야구란 스포츠 특유의 흥미와 드라마적인 재미, 그리고 몇 번은 눈물까지도 흘릴 수 있는 감동도 들어있으니까 한 번 들러서 감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약속드릴 수 있는 건, 너클볼러는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독자님들의 요구에 따라 야구경기하는 부분이나 드라마적인 부분의 비율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인간승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더 치밀하고 상세하게 들어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너클볼러는 미리 정해진 플롯에 의해 제가 생각한 감동적인 결말로 흔들림 없이 갈 거라는 겁니다. 절대로 이야기가 산으로 가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거나, 수습이 안 되어서 보고나서도 찝찝한 결말은 내지 않겠습니다.
한 번 들러주셔서 감상과 평가, 칭찬과 조언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