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아등바등 생존 하는 느낌의 글을 찾습니다
잘가다가 같잖지도 않은 오지랍(예 뜬금포성의 위기에 빠진 미녀를 구한다거나 생판 모르는 남들에게 퍼주는 등) 부리는 뻔한 레퍼토리가 아닌 개연성 끝내주는 글이 보고싶습니다.
아예 히로인이 등장하지 않는글이면 더 좋고요
예전에 그 뭐더라 가난한스토커 뭐시기 하는 글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이 돈벌려고 체르노빌 방사능 지대에가서 프리덤이라는 단체에 소속되고 방사능뮤턴트랑 적대관계의 집단들과 쌔빠지게 뒹구면서 어떻게든 생존해가는 내용인데 딱 제 취향이였습니다.
이런 느낌의 생존물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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