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든...
그런 저녁이었습니다.
초우형님, 영상(이상현)형과 맛있는 것을 먹은 후...
당구를 쳤더랍니다.
참고로 초우형님은 당구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시간도 늦고, 죽음의 질주도 있고 해서...
적당히 치고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해서 당구를 쳤는데...
초우형님과 당구를 쳐서 제가 당구비를 물린 적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열 판에 잘해야 한 번 꼴...
그러나 오늘은 초우형님 1등...
무조건 제가 꺾을 수 있으라고 봤던 영상형이 2등...
그 다음은 크헉!
정말 오랜만에 당구비 내봤습니다.
저를 굳게 믿고 계셨던 현이형님 뵐 면목이 없습니다.
ㅡㅜ
ps) 제 아바타 이뿌죵?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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