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이런 꼴을 당했습니다.
기분이 참으로 더럽습니다.
자기가 쓴 댓글 사과로 바꾸고 아직 고민하고 있나보군요.
제가 캡처한 거 리사이징할 동안에 진지한 사과 메일이라도 보낼 법한데......
http://square.munpia.com/boTalk/859295
느낌이 쎄해서 캡처하길 잘 했군요....
정말 불쾌하고 찝찝합니다.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제 조회수 2짜리 글 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꽤 끈질기고 참고 사는 인간은 못됩니다...
적안왕
맨닢
적안왕
보통 감평을 하게 되면 말 그대로 자신이 읽은 느낌을 간략하게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걸 가지고 '제대로 읽지 않았다'라고 판단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또 속독으로 읽다보면(대체로 장르 매니아분들은 속독으로 읽죠) 글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가입장에서 감평을 독자에게 부탁했다면 그냥 하나의 지표로서 받아들이면 되실 것 같아요.
얼마전에 손작가라는 분도 자신이 감평을 요청해 놓고 마음에 안 든다고 난리를 피우신 적이 있었죠. 감평해주는 입장에서는 글을 읽고 또 작가에게 도움될만한 조언을 해주기 위해 2차적으로 또 생각해야하는 번거로움 같은 것도 있고 해서 감평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평해주신 분의 감평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고 숙고하셨으면 좋겠네요.
맨닢
피드백님은 지금 문제를 완전히 잘못 보고 계시네요.
1. 현재 제 글은 리뷰에 대한 불평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 제 글을 리뷰했던 문pia소사가 원고투고의 리뷰가 별로였단 제 글에 관계자가 아닌 척하며 '직접' 저와 제 작품을 얕보고 비방하는 뉘앙스의 글을 단 것이 문제입니다.
2. 저는 독자에게 리뷰를 부탁한게 아닙니다.
- 만약 그랬다면, 더 후지고 성의없는 리뷰가 와도 군말 안합니다. 님이 말한대로 그건 번거롭고 힘든 일이니까요. 저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남의 작품 잘 리뷰 안합니다. 할 거면 제대로 하고요.
저는 원고투고라는, 플랫폼이 정식으로 마련한 게시판을 통해 리뷰를 부탁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욕도 상관없으니 성의있는 리뷰, 시점이나 관점이 있는 리뷰를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편집팀의 리뷰어라면 속독으로 대충 읽고(읽지 않은 것 같지만...) 매크로같은 리뷰를 보내면 안됩니다.
그리고 정 그렇게 말하셨으니 다음번에 캡처해둔 당분간 님의 리뷰를 올려드리지요.
찬성: 
반대: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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