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해야 하는데...

자고 일어나서 쓸 소재의 방향을 잡지 못해 잠이 안옵니다..

으음... 자고 일어나면 생각나겠지. 일단은 자야겠습니다.

네가 좀 써주라.

[신광호]

쵸... 쵸우지 센세?(죄송합니다. 제 소설에 나오는 토끼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요 ㅎㅎ;)

[덴저러스맨]

그런가요? ㅎ 귀여우면서도 똑똑한 녀석이에요.

[흙색불사조]

강아지예요,토끼예요?

[덴저러스맨]

나이 7살 동물 정령이 되어가는 토끼입니다.ㅎ

[대원(大遠)]

정령의 스킬이 궁금하네요 ㅋㅋ
토끼를 키워볼까;;;

[덴저러스맨]

스킬이요? 여러가지가 있지요.
1. 타자치고 있으면 발밑에 와서 누워서 다리를 들게 만들기
2. 간식 훔쳐먹다 들키면 고개 돌려 모른척하기
3. 간식이 있는 곳 기억했다가 안보는 척하다 달려오기
4. 일반 갈색토끼면서 롭이어 토끼마냥 양쪽 귀 내리기(토끼를 열마리 넘게 키우며 분양시켰는데 이녀석만 유일하게 양쪽 귀가 다 내려가요. 다른 토끼들은 한쪽귀만... 롭이어 토끼도 한마리 있어요.ㅎ)
5. 맥주마시고 취한척 귀흔들기
등등이 있네요.
토끼 키우시려면 챙겨줄게 의외로 많으니 잘 생각하셔야 해요. 귀엽긴 한데.. 토끼는 주인을 친구로 인식해서 알아는 들어도 따르진 않아요.

[신광호]

상당히 귀엽네요 ㅎㅎ

[덴저러스맨]

옛날엔 손바닥 위에서도 뛰어놀던 녀석인데... 7년을 키우니 상당히 큽니다.ㅎ

[Kaydon]

소재에 대해서 다른분들과 상담해보시면 어떨까요

[덴저러스맨]

소재는 생각했는데 앞부분을 끊고 어떻게 매끄럽게 이어가야할지가 고민이라서요. 주제를 위한 소재가 아닌 진행을 위한 거라 쓰면서 마음에 안드네요.

[뚱닭]

덴져러스 하군요! ㅠㅠ

[김야즈]

토귀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