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말고 판타지 추천좀해주세요

무협은 정말 많이 읽어봤구... 이제 제 취향이 뭔지도 알았는데,

판타지는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군요. 드래곤라자 같이 파티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소설이라든지, 1인칭주인공 시점을 사용해서 가벼운 느낌을 주는 소설도 싫습니다.

지금까지 감명깊게 본 판타지 소설은 쥬논님의 '앙신의 강림' 요것뿐이네요. 음.. 구지 또 말하자면.. 판타지 입문소설이었던 '드래곤 체이서' 가 기억에 남네요. 에필로그가 아주 찡해서...

험.. 어쨌거나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파룡신수]

오우 저도 입문소설이 '드래곤 체이서' 였는데 ㅋ
반갑습니다 ㅋ

[[수]설화]

하얀 늑대들과 세월의 돌을 빼 놓을수가 없지요.
윤현승님의 하얀 늑대들
전민희님의 세월의 돌을 추천해드립니다.

[을파소]

송치현님의 세티스전기 <작가란>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 <작가란>
윈드시커님의 Ardent saga (정통판타지지요.. 정규란)

[[수]설화]

고무판에서는 밑에 작품들 추천해 드립니다.
해적정신님의 나무의 마도사[정연]
윈드시커님의 Arden Saga[정연]
김남형님의 다이의 에르마노[작연]
이그니시스님의 이계생존귀환[작연]
캔커피님의 위대한 추적자[작연]

[을파소]

그런데 강철의 열제는 책으로 보심이 날듯하고...
하얀늑대들..........정말 멋지지요 ㅠ.ㅜ
지금 읽고 있습니다.. 11권....... 드디어 보게되는 ㅠ.ㅜ

[미라쥬크로]

뭐니뭐니해도 저는 하얀 로냐프강 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직도
누구에겐가 판타지를 추천해달라는 소리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이름 '하얀 로냐프강' 정말 명작이지요. 그리고 이젠 고전이라고도
할수 있는 '가즈 나이트' 역시 명작이지요. 요즘 새로운 글들로는 자연란
'Go! 판타지'란의 불멸자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작연란이나
정연란의 글들은 다른분들께서도 추천해주시리라 믿기에 기대해 봄직한
신작을 꼽으라면 '불멸자'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탬워스]

판타지라....세월의돌 , 더 로그 , 퇴마록 , 데로드 앤 데블랑 ,

추천합니다^^;

[무언가]

가벼운 느낌이 싫으시다면 폴라리스 랩소디나 눈물을 마시는새 피를 마시는새.. 어떠세요? 안보면 정말 후회하는 작품들입니다^^

[우야]

전민희님의 <세월의 돌>
전민희님의 <룬의 아이들>
이상혁님의 <데로드 앤드 데블랑>
이상균님의 <하얀 로냐프 강>
유민수님의 <불멸의 기사>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윤현승님의 <하얀 늑대들>

이정도로만..
음... 너무 잘 알려진 대작들만 추천해서..
이미 다.. 읽으셨으려나;;;

[우야]

헉.. 뭐야.. 이제보니..
룬의 아이들, 불멸의 기사만 빼고 모두 위에 있는 추천이네..-_-;;

[kahlen16]

아악!! 불멸의 기사 제가 쓰려고 했는데...크흑.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고 들이대는 중생입니다.
불멸의 기사. 안읽으심 안되는 소설입니다. 표지부터 까매서 좋아요!-_-;

[일천수라]

김철곤님의 드래곤 레이디, SKT도 볼만합니다

[물망아]

카마신(10권 완)과 쿠베린(9권완)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귀환병 이야기(4권완) 한번 보세요. 2부는 신통찮았지만, 1부만으로 훌륭하다는...

[JAS39]

흐...현대 판타지라고 해야되나요..ㅡㅡ;

월야환담 채월야,창월야 추천드립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