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설봉님 소설중
"남해삼십육검"이란 소설이 있었습니다.
8년전 해남도에서 쫒겨난 주인공이
장군이 되서 모종의 임무를 받고 해남도로 들어가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요.
정말 구성이 세밀하고.. 소설 속 인물들이 조연, 주연없이
살아움직이는 소설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이 거의 추리형식비슷하게
내용이 흘러갑니다..
보신 분을 알겁니다..
그 엄청난 긴장감을..
만약 소설중 한정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소설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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