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규영 님의 [금룡진천하]를 보고 있습니다.
다른 건 다 좋습니다.
스토리와 딱딱 맞아떨어지는 사각관계(진초운, 사혈련, 무황성, 무한문). 위 두 가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진초운이 너무 가벼운 성격이라는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뭐, 가벼운 성격이 아니었다면 사각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이건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한 것이긴 합니다만, 진초운의 무적 먼치킨... 아직 8권을 읽고 있어서 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만 한 긴장감은 없었습니다.
이런, 길이 삼천포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인공이 과묵한 성격에 먼치킨(처음부터 말고 점점 강해지는.)을 지닌 무협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경거망동하지 않는 주인공을 원합니다. 출간작이든 연재작이든 상관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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