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 선작목록에 N이 뜬걸 보고 후다닥 달려가서 보고 리플들을 쭈욱~살펴보던 중이었습니다.
어떤분이 리플로 '우왕~킹왕짱입니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킹왕짱' 이 뭔가요? 단순히 '좋다'라는 의미의 과장인가요? 아니면 뭔가 심오한 뜻이 있는건가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제 선작목록에 N이 뜬걸 보고 후다닥 달려가서 보고 리플들을 쭈욱~살펴보던 중이었습니다.
어떤분이 리플로 '우왕~킹왕짱입니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킹왕짱' 이 뭔가요? 단순히 '좋다'라는 의미의 과장인가요? 아니면 뭔가 심오한 뜻이 있는건가요?
인터넷의 발달로 일부 지역의 유행으로 그칠 은어가 전국에 퍼지는 일이 많네요.
20년쯤 전이었나요, 서울에 이사를 갔던 사촌동생들이 놀러왔는데 툭하면 "캡이다!" 이러더군요. 요즘의 킹왕짱과 비슷한 말이었죠. 지방에서 살던 저는 서울 일부에서 유행하던 그런 말을 몰라서 왜 그냥 멋지다, 좋다, 이러면 되지 캡이다 라고 할까 신기해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뭐 어린 마음에, 영어로 표현을 하니 꽤 있어보인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요즘은 또 [우왕ㅋ굳ㅋ] 이라는 말이 유행하던데, 이건 대체 어떤 것에서 유행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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