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하는 글은 팔남님의 서브스피시즈 (subspecies) 입니다.
선작들이 제대로 N을 안띄우다보니 추천글 뒤지다가 찾아 읽었네요.
줄거리는..
마법과 검을 동시에 쓰는, 세계에서 그다지 흔하지 않은 마검사인 루먼. 한 우물만 파는 것도 힘든데 두가지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그는 천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는 카이드라는 사악한 남자에게 질투를받고 있습니다. 고작해야 검밖에 못 쓰기 때문이죠.
게다가 루먼은 무려 렉시라는 예쁜 마법사 여자친구(!) 까지 있는 능력있는 남자입니다. 소꿉친구라는 베이스를 깔고 있는 케이트조차 제대로 다룰 수 없는 카이드와는그릇이 다르죠.
어쨌거나 루먼은 피의 숲안에 있던 슈메인 영지에서 잘 살고 있다가 가끔씩(?) 숲을 나오는 바이 북 파티 (bye book party - 그러니까 책을 싫어하는 인간들의 모임입니다 -_-) 에 참가하게 되고 모험에 발을 담금니다.
그는 카이드의 질투를 벗어나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위대한 마검사로서의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요?
-루먼이 쓴 글-
ㄴ 능력있는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카이드의 답글-
ㄴ 마법과 검을 병행한다는데서 능력이 없는건 아닌데 - 렉시-
ㄴ 염장질은 나 없는데서. 내 이름은 나오지도 않았거든? - 펠론
...진실은 20% 도 안되는 줄거리 였습니다. 믿으시면 곤란해요;;
...근데 루먼의 입장에서는 은근히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고립된 영지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파티와 그런 그들을 맞이하는 바깥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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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초반에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 설정이 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어렵다기 보단 좀 부담스럽다고 해야 하나?) 넘기시면 술술 읽힙니다
PPS 펠론에게 여자를... 가장 불쌍하다고 느낌니다;; 케이트 나도 좀 큐어를에서 조금 많이 슬펐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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