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대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보다, 사건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는 점에서 제 자신을 주인공에 비추어 보기 쉽거든요. 이러한 현대물 중에서도 현재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리안 네트워크 같이 보다 현실적인 글이 있고, 현실의 배경에 판타지의 능력을 결합한 이능력물이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를 더 좋아합니다. 뭔가 비현실적인 일들이 벌어질 듯한 긴장감과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 수많은 현대물을 읽어온 독자로서 처음으로 현대물을 추천할까 합니다. 제목은 "데들리 임팩트" 이며, 배경은 현대사회에서 바이러스로 인한 좀비화와 이능력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도입부분에선 흥미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선작을 할까 망설였었거든요. 하지만 언뜻 식상해 보일 수도 있는 소재를 풀어내는 작가님의 필력, 기발한 세계관에서 조금씩 힘을 얻어가며 나아가는 주인공 일행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글의 완성도와 현재 업로드된 글의 양을 자신하기에 이렇게 추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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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극성무진
- 10.12.18 22:2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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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한빈(限彬)
- 10.12.18 22: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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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한빈(限彬)
- 10.12.18 22:3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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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혼몽이라
- 10.12.18 22:4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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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2.19 00:5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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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2.19 01:05
- No. 6
쉽게 4:4로 주인공팀 상대팀 싸우는데 울팀 히로인(여주인공) 총잡이, 나머지는 무술가..상대도 총잡이1, 무술가 3이라 4:4로 싸우는 와중에 여주인공이 상대 총잡이 제압해서 머리에 총겨눈 상황이야..
그리고 울편 무술가들도 거의 다 상대 무술가들 격투로 제압하기 일보전이지....
근데 울편 여주는 사람을 못죽여!!!
대충 이걸 눈채친 여주인공에게 제압된(머리에 총이 겨눠진) 상대가 격투중인 주인공한테 총을 쏴....그걸또 여주인공은 상대편의 머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것도..상대의 손에 쥐어진 총을 향해 쏘는것도(제압했으면 총버려!!가 먼저 아닌가..어깨를 쏴서 제압하는 것도 아니고 미리 총알의 방향을 예측해서 총을 쏴서 상대편의 총알을 저지한다..
이무슨 개떡같은 전개야.. -
- Lv.71 낭인의로망
- 10.12.19 02:13
- No. 7
위의 댓글처럼 히로인의 행동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작가님의 설정이며, 히로인이 저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은 글에서 설명되어 지고 있다고 봅니다. 전 글을 보는데 있어서 설정보다 그 설정을 설명하는 개연성을 중시하는데요. 위의 댓글은 "개떡같은 전개"라는 독설을 날릴만큼의 충분한 개연성이 없으며, 오히려 아직 이 글을 읽지 않는 독자들에게 선입견을 줄 뿐더러, 글에 대한 작가님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고심하여 쓴 제 추천글을 퇴색시키려는 "개떡같은 댓글"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오랜만에 강한 멘트 날리게 하는 댓글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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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르씨엘
- 10.12.19 14:2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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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오삼
- 10.12.21 01:43
- No. 9
디코님/ 자신의 취향에 있어서 답답하더라도 작가의 머리속에서 분명히 어떠한 플롯을 가지고 구성되는 이야기입니다~저 또한 보다보면 주인공들이 답답할때도 많고, 이야기 흐름이 제 바램과 달리 흐르는 것을 보고 마음에 안들때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무 한그루를 보고 산이라고 하지 않듯이 아약님이 계획해서 만들어놓은 "산"의 어느 한자락에 있는 "나무"의 위치나 종류가 디코님의 눈에 맞지 않는다하여 "개떡같은...."이라는 표현은 너무하신듯 합니다.
이 곳에 여러사람의 댓글들을 보며 늘상 느끼지만 비평과 비판은 분명 그 궤가 다릅니다.
디코님이 데임을 정주행하셨으면 디코님이 언급하신 전투씬이 어떤 결과로 끝나는지 분명 보셨을테고, 그 얼마후 언급된 사제(?)의 능력에 관한 에피소드도 분명 보셨을테지요? 단계적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엮어가는 작가의 의도가 그렇게 답답하시던가요?
저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디코님의 억지스런 표현이 불을 지르네요.. -
- Lv.32 오삼
- 10.12.21 01:4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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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오삼
- 10.12.21 01:5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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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다훈
- 10.12.21 09:1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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