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이 소설을 볼 때만 해도 100화가 넘어가는데
선작수는 23명 정도에 조회수는 10명 남짓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작가분이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걸 보고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자기 글에 열정이 있고 애정이 있으신 분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연재분을 따라잡고 난 생각은
왜 이정도 퀄리티의 글이 조회수가 이것밖에 안나오나 였습니다.
독특하면서도 예상과 다른 전개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반전이 뻥뻥 터지는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드래곤 라자처럼 많이 생각하게끔 하는 부분이
다른 소설들과 달라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지
가끔 정말로 빛과 소금같은 명언도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추천글을 한 번 올렸고 그러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갑자기 안그래도 나쁘지 않던 작가분의 필력이 더 좋아졌습니다.
정말 최근의 연재분은 주옥입니다.
‘울타리 완성’이나 ‘술은 마셔줘’
요 두 에피만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엄청난 교훈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술은 마셔줘’는 거의 문학작품처럼
함축적인 의미가 절절이 묻어 나옵니다.
흔히 나오는 먼치킨물이 아닙니다.
정말로 문학작품을 읽은 느낌입니다.
독자가 더 많아지면
작가님이 또 한 번 레벨업하지 않을까 하는 욕심에 한 번 더 추천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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