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6.08.20 10:37
조회
293

네버엔딩스토리, 진부한 제목입니다. 이야기는 어떻게 해서든 끝이 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고 제가 추구하는 바가, 만약 그 끝이 옳다면은 여러분도 이 이야기의 끝에서 왜 네버엔딩스토리인지 느끼게 되시리라고 전 꼭 믿고있습니다.

네버엔딩스토리는 한 이야기의 끝에서 시작됩니다.

언젠가 있었던, 있었을, 있는 이야기이지요.

그것은 그다지 먼 미래도 아니고 다른 세상도 아니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 있었던 이야깁니다.

우리에게는 숨쉬는 공기와도 같은 짧은 변화와 소소한 행복과 슬픔을 겪으며 살아가는 일상이 깨진다면..

네버엔딩 크로니클 번외편, 황혼의 하늘 (원래는 이게 진짜 이야기였습니다.)을 받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갑자기 시작된 세계의 이상현상들, 세상의 질서가 무너지고 여기저기서 무질서의 그런, 이상현상과 함께 세상에 혼돈이 도래합니다.

인간들이 쌓아온 지혜와 지식은 질서아래 존재하기에 그들의 과학은 너무나도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일상은 깨지고, 비일상이 도래하게됩니다. 그것은 아비규환, 인세는 혼란스럽고 점점 파멸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이 일상의 뒷편에 그림자처럼 존재했던 비일상의 것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듯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이미 없어져 버린 평범한 일상에 가치를 느낀 자들이 나타납니다.

용사라고 불린 한 소녀와, 그리고 그녀를 따르던 7명의 동료들.

그들은 각기 다르지만 같은 그러한 목적으로 힘을 모아서

이 세상에 혼돈을 가져오고 있는 그 중심체, 그 주범, 황혼의 마수라고도 불리고 태초의 마물이라고도 불리우는 아담카드몬과 일대의 격전을 벌이게되고

다들 차례로 희생되어 나갑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남은 두 명,

용사와 한 동료. 용사를 구하기 위해 결국 최후의 한 동료로써 그 목숨을 던지는 동료와 함께 번외편은 이야기가 끝나게 됩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 동료가 이 네버엔딩크로니클의 진 주인공이랍니다.

그리고 네버엔딩크로니클 1부, 드림은 제가 지금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끝을 받아와서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 이지요.

목숨을 던져버린 동료는 자신의 꿈속에서 다시한번 부름에 의해

사실은 스스로의 의지도 없으면서 그렇게 불려나오게 됩니다.

다시한번 시작하게 된, 그런 이야기.

그 이야기의 시작에서 주인공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겪게 될까요.

사람들의 이야기속에서 드러나는 세계의 비밀, 그리고 진실

다시한번 세상을 파괴하겠다고 선언한 마왕 아담 카드몬

모든 것의 뒤에서 스스로를 연출가라고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히치하이커

평범한 소녀, 유나

아무런 목적도 없는 그러한 모험의 여정에서 이야기는 복잡하게

얽혀나가고, 그 여정의 끝에서 주인공이 무엇을 보게 될지.

독자여러분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연재 - 판타지란에서 연재하시던 아이팟나노님의

네버엔딩스토리가 정규연재란에 입성했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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