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하는 추천인지 모르겠군요
제목만 보고도 무슨 작품 인지
아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성인 님의 아카식레코드
신의 유산 이라고 칭해지는 아카식레코드
약간은 식상하시다구요?
전혀요 이 글은 전혀 식상하지 않습니다.
모든 지식과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는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상처에 상처를 그리고 그위에 또 상처를 입은
그가 원하는 것은 단하나
세계정복
이 세상의 초월자가 되버린 그가 내딛는 행보
비밀은 한꺼번에 아는 것보다 하나하나 까보는게
더 재밌는 법
거기다가 기면증이라는 또 다른 소설과 겹쳐지는 독특한 형식을
띠죠
스케일 크기만한 깽판물이 아닌
한번쯤은 생각해봄직한 이야기
아카식레코드
오랜만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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