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 글이라면 닥치는대로 읽는 독서광입니다.

뭐 물론 고무판 독자님들도 대부분 그런걸로 압니다. ^^

하지만 요즘들어 그런 제 의욕이 조금씩 시들해져가고 있습니다.

추천글을 읽어도 유치하기만 하고 맘에 와닫지 않는글이 많습니다.

재미 없어도 끝까지 읽기는 하지만 다 읽고 나면 왠지 허무감이

듭니다. 내가 이 글을 금쪽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읽을 가치가

있었을까 하는...(글을 쓴 작가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아무래도

독자입장에서는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많이 접하고 싶습니다.)

무협소설, 게임소설, 판타지소설.... 글의 종류를 막론하고

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극중인물의 감정에 몰입할 수 있는,

가슴에 와닫을 수 있는 그런 소설을 원합니다.

고무판 고수님들은 그런 소설을 혼자만 아껴두고 보시려

하지마시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제가 최근에 재밌게 읽은 소설은 이렇습니다.

천잠비룡포                아진

교룡굉천                   천애홍엽

다크게이머                FATE ................등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분량이 많은 소설로 부탁드립니다.

[묘선]

영귀무림 ---- 청비님 작품. 혼자만 아껴보는 중이었으나 님의 말을 듣고 추천합니다.

[미루아]

북승남린
불량신선
슈
봉황신도
무림공적
이계신선
규토대제
반트
강철의열제(출판중이라 연재분 사이사이 없어요.....어여 대여점가야하는데....)

그리고 방금전까지 보고온 노는칼.......

어떤 건 가볍게 웃기고
어떤 건 그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어떤 건 주인공이 멋집니다...
그 어떤 게 어떤 건지 직접 읽으시고 판단하셔요...
(결국 꼭 다 읽어보시라는 ^^)

[바람의언덕]

클라우스 학원

레이버

권향

불멸제국기

철산전기

무영각

공두열심

[PLT]

용맹마도
아진
노는칼
천잠비룡포
Fate
레드스톰
비천비련가
로드오브스펠

뭐 이정도만 할까요 ^-^

[lee]

출판된 마창이란 게임소설이 정말 몰입감 좋습니다. 다만. 조X라에 있다는 게...

[seok che..]

아마도 먼치킨. 소설은 보다보면 질릴때가 있죠. 그럴땐 오래된 서점에 가서 오래된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을 권합니다. 권수가 많은것도 좋지만 권수가 적은것도 적은만큼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들을 강렬히 넣은 소설들 옛 판타지 소설에서는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러 저러 해도. [드래곤 레이디],[뉴트럴 블레이드],[크로스],
[내마누라는 엘프] [바스타드 소드]<-를 추천합니다. 뭐 딱히 제가 좋아하는 소설들인데 그렇게 많은 권수도 아니니 쉬엄쉬엄 보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