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4년 동안 무협과 판타지를 책으로만 읽어보다가, 4일전에야
고무림에 오게된 초보 독자에요~
솔직히 이렇게 규모가 큰지는 상상도 못했는데... 엄청난 작품
수에 무척 당황하는 중입니다....
요기 게시판 추천글들을 보고 선작추천을 난사하다보니...
어느덧 선작목록만 폭주한 상태이고 제대로 글을 못 읽고 있습니다..
이것도 보고 싶고 저것도 보고 싶고.... 이러다가 머리에 과부하가
걸릴지경이라는....
해서......이 작품을 안보면 억울해서 땅을 치다가 주먹이 뿌서질
것이다......라는 작품들을 추천해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들은..
1.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는 분위기...
2. 공감이 가는 인물들의 성격...(멀쩡하던놈이 아무 이유없이
날뛴다거나하거나, 잔인의 극을 달리던 놈이 뜬금없이 착한 짓
한다거나하는 인물들을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3. 납득할만한 러브스토리...(염장을 즐기긴 하지만, 일본 애니에서
자주보이는 책임지지도 못할 문어발(?)식 연애는 제 가슴만 뒤흔
들기만해서.;;;)
4. 먼 치킨이어도 좋으니 허약한 주인공은 없는....(녹정기 같은
작품은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영웅문도 2부보다는 3부를
좋아하구요..)
대충 비스므리한 작품들을 알고 계시면 추천부탁드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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