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도 있네요.
작가연재 신독님 임페라토르,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지금 최상단의 글이 비밀글로 되어있지요.
권마다 후반 1/2은 사흘의 여유를 두고 비밀글로 만드시거든요.
이는 제때 찾아 읽으면 아무 문제도 없는데요.
문제는...
제가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이 있어 비밀글이 아닌 아랫글을 찾아 읽었다는 것이지요.
선호작으로 해 놓으신 분들께서는 다 아시겠지만,
마지막 읽은 곳을 표시하는 책갈피 기능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 윗글 중 안 읽은 글이 있으면 선명한 N이 뜨고요.
헌데 이 N을 지우기 위해 가장 윗글을 선택한 순간,
비밀글을 읽을 권한이 없습니다.
헉억, 지우지 못한 N이 너무나 선명하네요.
당분간 고무판 들어올 때마다 매번 임페라토르의 N을 확인하게 되겠네요.
혹시나 하고요.
신독님, 빨리 새글 주세요!
읽고 N자 지우고 싶어요.
보여도 반갑지 않은 N은 처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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