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
15.08.16 23:12
조회
1,109

  이런저런 잡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히고 들어갑니다.

 

 

고증에 관하여

‘작품에 고증이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고증이 된 글이 좋은 글인가 그렇지 않은가?’

우선 고증이 필요한 작품과 필요하지 않은 작품을 살펴보면 dnd의 세계관처럼 새롭게 창조된 세계일 경우 고증이 필요가 없고 들어갈 요소조차 없다.

요즘의 현대물이나 역사물 등 있는 세계를 가져다 쓸때 고증이 필요하거나 들어갈 요소가 있다.

- 독자가 시대물 역사물 등을 찾는 큰 이유는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세계를 취사선택 할 수 장점에 있다. 이 장점에 비추어 볼때 역사물이나 현세에 실존하였던 세계를 가져다 쓴다면 작가는 글을 씀에 있어 어느정도의 고증이 필요하고 혹 그 시대상과 어긋나는 요소를 작품의 필요에 의해 넣을때 그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경우 독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경우라도 독자의 지적이 있다면 그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앞서 말한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세계를 취사 선택한 것이기에 독자는 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글의 정치색에 관하여

개인적으로는 글이나 글에 정치색이 띄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유일하게 글 문화등의 행위에서 정치적인 색깔이 허용 될때는 정치색이 어느 한쪽으로만 기울어져 있을때 그에 반하는 색을 띄어도 된다 생각한다. 군부독재하에서 1970여년 무렵에 민중시가 시작되었던 것 처럼 말이다. 그 외에 대해서는 객관적 서술로 하는게 맞다 본다.(조정래씨의 대하 3부작을 보면 ‘누구가 나쁘다’ 라는 서술이 아닌 당시 사건 자체를 객관적 입장에서 서술, 판단은 독자에게 맡기는 식으로 쓰여져있다. 빨갱이라고 나쁜것이 아니라 똑같은 사람으로 나온다.)정치라는 색을 입힌 선동 글들이 얼마나 많은 좋지않은 결과를 불렀는지 우리는 이미 보아왔다.(히틀러, 가미가제, 군국주의 군부독재 등)

 

 

장르소설과 다른 매체에 관하여

다른매체 중 만화와 관련하여 글을 쓰려한다. 국내의 장르소설과 만화는 비슷한 길을 걷고 있으니까

 

 만화의 중흥기는 90년대를 시작 당시에 르네상스를 맞고 대여점을 통해 어느정도의 명맥은 유지하다 지금에 와서는 그 끝을 보고있다해도 무방하다. 당시 몰락을 걷고 있던 만화는 팡팡등의 만화잡지의 폐간과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던 웹툰이라는 새로운 창구에 모였으며 지금에 이르러서는 박성우 이현세 허영만 등의 만화계를 풍미했던 이들도 자리잡고 있다.

 

장르소설의 변천사는 어찌 되는가?

하이텔 천리안 시절때 쓰던 글들이 그 출판으로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비뢰도 묵향 소드엠페러 그리고 IMF이후 급격히 늘어난 대여점을 시작으로 장르소설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 이 대여점이 장르소설과 만화에서 가지는 위치가 중요한데 책의 초판부수를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 수입원이기 때문에 만화계는 일본만화의 대규모 수입, 질 낮은 만화들의 등장으로 이어졌으며 장르소설도 마찬가지로 그 책장을 채우기 위해 지금에 와서는 ‘소설’이라 부르기도 아까운 글들이 ‘고무림 베스트’  ‘좋아라 1위’등의 딱지를 달고 그 책장을 자리하였으며 이는 후에 독자들이 떠나게 되는 큰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

 

만화와 장르소설이 인터넷과 e북이라는 새로운 창구를 찾으며 그 숨통을 트이는데 성공했다하지만 그게 실질적인 성공이라 할 수있나? 90년대 당시 밀리언셀러(100만부)도 심심찮게 나오던 상황의 만화계가 지금은 남아있는 독자가 얼마나 되는가? 소설은 어떠한가? 국내에서만 100만부를 넘게 팔아치웠던 ‘드래곤 라자’ 권 평균 9만부를 팔아 치웠다. ‘세월의 아이들’  ‘비뢰도’ 그리고 개인적으로 졸작이라 평가하는 ‘이드’ 조차도 당시엔 3만부 이상을 팔아치웠다. 지금 문피아에서는 정상급 작가정도여야 유료구매를 6000정도 찍는다 그 구매의 간편함에도 불구하고(물론 작가의 대우등이 나아진것은 축하할 일이다.) 이는 장르소설의 독자수가 그만큼 줄었음을 의미한다.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90년대 당시 인기를 끌던 임재원의 ‘짱’ 조운학의 ‘니나잘해’ 이 작품을 끝으로 그 작가들의 다른 작품은 마땅히 찾아 볼 수 없다 이유는 왜 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태’ 를 꼽고 싶다. 박성우 임달영 허영만 등의 작가는 살아남기위해 그림체,스토리텔링 등의 발전을 해 왔으나 위의 두 작가의 경우 갈수록 재미가 없어졌다. 장르소설에서 말하는 ‘늘려쓰기’ 와 같다 보면된다. 이가 업계 규모 축소에 작은 역할을 끼친 것도 사실이며 위와 같은 작가들은 지금에 이르러서는 전부 사라졌다 봐도 무방하다. 

장르소설의 경우를 보자

당시 대여점을 빼곡히 자리하고있던 글들과 작가들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는 몇명인가? 난 지금의 e북업계등의 상황이 당시 대여점 만화 상황과 비슷하다 본다. 분명 전작도 있고 쓴 글들도 많은 작가라 글을 봤더니 ‘이게 책 10권을 넘게 낸 사람의 책인가?’ 싶은 글들이 많다. 물론 트렌드에 맞추는 글이 어느정도 수요가 필요한건 사실이나 그 전문성이나 필력을 갖추지 못한채 트렌드만 맞추다 그 유행이 끝나면 망하는 가게, 작가를 많이 보지 않았는가? 스스로 제 무덤파는거다. 김성모, 황성등의 공장장이 몇 필요는 하겠지만 전부가 공장장이 될 필요는 없다. 공장장으로서 필요한 자리는 몇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스스로 글의 상태는 신경 쓰지 않은채 14k, 15k씩 찍어내는 공장장이 되려하는 이들이 많이 보인는 작금의 사태가 안타까울 뿐이다. 자신만의 성을 쌓은 사람은 그 분야에서 성공한다. 적어도 먹고는 산다. ‘아다치 미츠루’ 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구축으로 자가표절 속에서도 여전히 공감을 얻어내며 현역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이유가 용대운, 좌백등의 글이 아직도 읽히고 팔리는 이유가 어디 있다 생각하는가?

만화는 보여준다는 점에서 소설보다 그 표현이 쉽고 자유로운 편이라 생각한다. 슬램덩크가 만화가 아닌 소설로 나왔어도 그 만큼의 감동을 줄 수 있었을까? 내 답은 ‘있다’ 다. 다만 그게 ‘국내 장르소설 업계에서도 가능한가?’ 라 묻는다면 ‘힘들다’ 다.

만화의 정의가 ‘의미를 가진 그림들의 나열’이라면 소설의 정의는 ‘의미가 있는 글들의 나열’ 이라 하여야 하는가? 보여준다는 면에서 보면 만화가 가진 장점이 크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소설을 찾는것은 그 서술에 있다 본다 그런데도 요즈음의 글은 그 서술이 지나치게 간략하거나 앞서 말한듯 ‘이게 책 10권을 넘게 낸 사람의 책인가?’ 싶을 정도의 글이 많다. ‘예쁜 노을’을 보여준다면 만화는 그걸 예쁘게 그리면 된다. 그러나 소설은 그 ‘예쁜 노을’ 을 서술하거나 꾸며주어야 한다.

‘두 아이가 뛰놀고 있다. 얼굴은 비슷한데 몸집이 제법 차이가난다. 소고기같은 노을빛의 마블링이 저물며 이집 저집에서 밥짓는 냄새로 요란해질때 젊은 새색시가 아이들에게 다가온다.’

‘일과를 마친 태양이 하얌하며 하얗고 빨강의 색색들이 자태를 자랑하듯 하모니를 연주하면  엄마가 찾아온다.’

 피시방이라 마땅한 견본을 찾지못해 글쓴이가 쓰고있는  글(21[18+3])의 일부를 인용한다. 노을을 표현하기 위해 저런 표현들이 쓰였고 저 표현들을 쓰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으나 이제 저 표현과 지식은 온전히 내 것이 되었으니 앞으로의 글에도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이다. 요즘 글에서 이런 노력이 들어갔다 하는 글들이 몇이나 되는가? 물론 모두가 이럴 필요는 없다. 그러나 왜 대다수는 공장장이 되려 하는가? ‘예쁜 노을’이 그냥 ‘예쁜 노을’ 에 그친다면 난 차라리 영화나 만화등을 보겠다. ‘예쁜 노을’이 ‘예쁜 노을’로 있음으로 얻는 이득은 ‘자신의 글에 대한 선행 조사와 준비가 밑바탕 되지 않았는데도 하루에 10k넘게 쓸 수 있는 능력’ 밖에 없다 생각한다. 진짜로 공장장이 되는 것이다. 공장장과 그 글들의 폐해에 관한건 앞에도 서술해 뒀으니 여기서 그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한마디만 하고싶다.

좌백은 살아남았다 허영만도 살아남았다. 살아남은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살아남을 것이다. 김성모도 살아남았다.(그 규모가 예전과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당신은 살아남을 것인가? 살아남는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추신

당장 생계로서의 먹고 살기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위의 논리를 강요하지는 못한다. 다만 우리가 지금의 땅을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듯이 장르소설도 후대의 작가들과 독자에게 그 길을 물려주어야한다. ‘윤태호’ 만화에 관심없는 사람도 한번쯤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나 평론가에게나 그의 전작 ‘야후’ 나 ‘로망스’는 높게 평가하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이미 대여점으로인한 질의 추락으로 기존의 독자층들이 떠난 상황에서 그가 인정받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가?(윤태호는 한 인터뷰에서 미생의 성공 후에나  빚을 다 갚는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명진, 양경일, 박성우 등 90년대 만화를 이끈 인재들은 일본으로 가거나 다른업계로 전향하였으며 후의 박중기나 박무직 등 새로 배출된 인재들도 마찬가지였다.(국내작가의 일본 진출은 환영할 만 한 일이나 그 이유에 업계 시장의 축소가 있었기에 그다지 반기지는 못하겠다. 90년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국내도 일본 부럽지않은 만화 강국이였다. 국내에 한해서지만) 위의 작가들이 90년대에 활동을 했어도 쉽게 국내를 떠났을까? 어찌됬건 결국 허영만 박성우등의 작가는 살아남았고 그건 그 자체로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그게 후대의 작가들에게도 환영받을 일인가?(살아남은 작가들에게는 존경을 표하나 그들만 살아남게 된 작금을 말한다.) 만화가를 꿈꾸는 이들은 눈에 띄게 줄었고 등용될 길은 웹툰말고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아직 영챔프등의 잡지가 남아있으나 실상 명목만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그에 따라 책 지면이라는 만화의 이점이 사라지고 웹툰의 세로 배열만 남았다.(강풀 강도하와 같은 웹툰 작가의 기법은 가치가 있고 경의를 보내나 그건 웹툰내에서의 연출이지 지면을 통한 연출을 보기는 이제 힘들다.)

 

 장르소설이라고 상황이 다를 것 같은가? 장르소설 말이 좋아 장르소설이지 지금 연재되는 작품들은 어떠한가? ‘달빛 조각사’의 성공으로 게임판타지가 쏟아 졌으며 ‘스포츠 매니저’의 성공으로 게임능력치가 들어간 스포츠 물이 유행하고  ‘나는 귀족이다’의 성공으로 현대판타지가 쏟아지며 그 클리셰와 설정들이 자리한 글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유행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지나칠 정도의 유행을 따라 획일화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 글들이 소설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필력을 가지고 있음은 더 말할 바 없고  이미 일본식 라노벨화 된 작품들이 눈에 꽤 띄이는데 국내시장이 더 줄어들면 그들이라고 한국에 머무르겠는가? 그렇게 되면 국내시장은 살아 남겠는가? 장태관의 만화 ‘아웃복서’는 표절로 얼룩졌지만 당시에는 살아 남았다.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이고 표절에 대한 인식도 희박했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당시엔 성공을 했고 결과적으로는 만화계의 질적 하향과 독자들이 떠나게 되는데 크게 영향을 끼친다. 당시에 표절과 질이하의 작품을 찍어내던 만화가들이 살아남았는가? 후의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겐 절망만 물려줬을 뿐이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당장 살아남기 위해 후대의 독자와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부끄러운 길을 물려줄 것인가? 걸음걸이를 겉만 보며 걸을것인가? 아니면 후대에도 살아남은 자로 존재하기위해 글을 쓸 것인가? 우리가 앞선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듯 뒤따라 오는 이들도 우리의 발걸음을 보고 걷는다. 후대의 이들에게 우리의 발자취가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글의 가독성을 위해 피치않은 문단 띄우기가 들어갔음을 밝힌다.

 


Comment ' 2

  • 작성자
    Lv.56 함사장
    작성일
    15.08.17 01:53
    No. 1

    한담은 좋아요 없나요.?
    작가님들 좋은글 써주세요 그래야 제 주머니가 시원스레 열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loveless..
    작성일
    15.08.17 03:34
    No. 2

    공감합니다. 독자들이 휴재가 잦으면 그 작가의 작품은 보지 않는다 하지만 잦은 휴재에도 용노사의 글이 올라만 왔다하면 북큐브 단일 시장에서만 15000이 넘는 조회수를 찍죠. 잘 쓰인 글은 누구에게나 인정받게 되어있습니다. 요즘들어 작가의 휴재에대해 '진짜 아파서 휴재냐?' 하는 말들도 꽤 있던데 이건 작가들과 독자들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군림천하와 같은글이 '세월의 돌' 과 같은 글들이 지금과 같이 하루에 10k넘게 써내는 시스템 속에서 나올 수 있었을까요? 시간이 많이 쓰인 글이 반드시 좋은 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좋은 글들은 반드시라 해도 좋을만큼의 시간과 연륜(경험)등이 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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