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왕에서 나오는 투석구란??

출처 : 네이버 사전

길이 2m 정도의 섬유로 짠 끈이나 가죽끈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 부분을 약간 넓게 만들어 그 부분에 돌멩이를 얹어서 끈의 양끝을 잡고 회전시키다가 한 끝을 놓으면 돌멩이가 날아가게 되어 있다. 고대 오리엔트 ·그리스 ·로마 등지에서는 무기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메리카인디언이나 폴리네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티베트의 여러 민족에는 지금도 사냥용구나 놀이용구로 남아 있다. 고대 중국이나 남아메리카의 여러 민족 간에서는 시위[弦]가 두 줄 있는 활을 이용하여 돌을 날리는 석궁(石弓)이 사용되었으며 영국의 랭커셔 지방에서는 19세기 중엽까지 이 같은 석궁이 사냥용으로 제작되었다. 네팔의 원주민이 사용하는 투석구는 길이 2∼3m 정도로 되어 있는데 악마를 돌 속에 봉해서 던져버린다는 종교의식용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끈의 양끝에 돌멩이를 얹고, 끈의 중앙부분을 잡아 돌려서 동시에 두 개의 돌멩이를 날릴 수 있게 된 것도 있다.

슬링에 대해 가장 유명한건 역시 성서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거죠  아래 그림을 보면 대충 이해가실듯 합니다

성화의 한 장면입니다.

다윗이 골리안 죽인 장면요

[秋雨]

투석창도 있죠.

[극성무진]

밑에 사진이 모든것을 다설명하네요^^/

[재발]

앗 백과사전에서 열심히 찾고 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괴도x]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볼때마다 생각하는것이지만..
다윗이 미리 돌맹기를 갈아 놓았던것은 아닐런지.. ^^;;

[운백]

네. 슬링이 맞습니다. 그걸 무협식으로 표현해야 해서 어찌나 애를 먹었던지...찾아봐도 그런 무기가 없는 것 같더군요. 제 나름대로 그것을 설명했는데, 역시 노란병아리님 감사합니다.

[라미넨]

골리앗.저녀석 거인병이었으려나.... 사람의 두배라니 -.-;<-엉뚱한것만 보인다.

[노란병아리]

라미넨님 눈썰미 좋으시네요, ^^

성서 표현에 의하면 골리앗만 평균 군인보다 훨씬 컷다고 묘사되어있습니다. 아마 그때 일반 성인 남성키가 150--160 이라치면 골리앗은 200 정도 그리 생각하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홀리데이]

골리앗거시기에 돌맞을까바 방패로 살짝 가리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