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님의 [우화등선], 한성수님의 [만검조종] 추천합니다.

촌부님의 [우화등선]은 어제부터야 봤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글쓰는 솜씨부터 상당하신게 벌써 작품 몇개쓴 작가분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고요..그런데 촌부님이 쓰신작품이

고무판에 없어서 이상하긴 하지만 ^^;

암튼 너무 재밌습니다. 억지스럽지 않은 웃음이

나옵니다. 무협과 잘 어울리는 유머라고 할까요.

이야기 전개속도도 급하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은게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한성수님이야 말안해도 잘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무당괴협전] 부터 이분글을 보기 시작했는데 얼마전의

[태극검혜]도 재밌었고 이번에도 몇편밖에 안나왔지만

[만검조종]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과연! 역시! 라는 생각이 들고요. 최근에 제가 두달동안

고무판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뭐 재밌는걸 못봤다고 할까요

물론 제가 모든 작가분들의 글을 다 읽은게 아니지만

선호작 순위권에있는 글을 다 읽어봐도 저에게는

그리  끌리지가 않아서요.

근데 이번에 이 두작품때문에 당분간 고무림에 계속 출석 도장

찍을꺼 같습니다. 여하튼 강추입니다. 제가 귀찮음을 감수하고

회원정보 입력하고 회원가입까지해서 선작 추천한 작품입니다.

결코 후회 안하실겁니다.

[코드명000]

한성수님 작품은 다 좋은데 이번 태극검해6편 같은 경우는 조연들의 내용도 이야기 재미를 위해서 중요하긴 하지만 여러 조연의 이야기가 너무 길고 많다보니 집중이 되질않고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냥이공주]

우화등선 재미나지요!!
개인적으로 대박기원 바라는 작품입니다.*^^*
만검조종....추천감사!!
읽으러 갑니다!!!

[양소괴]

제 견해로는 집중이 안되는건 사실 고무림의 단점때문이기도 합니다.
일일 연재로 매일마다 연재가 조금씩 이뤄지다보니 이북도 마찬가지고요
한꺼번에 완결되는 책을 보는거에 비해서 집중이 안되고 내용이
산만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많은분들이 걸작으로 꼽는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도 사실
어떻게 보면 주변이야기 그리고 조연들의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사실 저는 오히려 그런부분을 좋아하지만 그런것을
싫어하는분들도 계시죠. 그렇지만 군림천하는 항상 단행본으로
한권씩 나오기에 집중이 그나마 되지만 고무림에서 일회 연재분씩
읽다보면 이전의 내용도 생각해야하고 뭔가 끊기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주인공 중심의
단순한 이야기 구조보다는 조연들의 이야기가 그 소설의 내용을 더 풍성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무협소설은 [영웅문] 같은 식의
구조와 전개라서 그런가봅니다. ^^;

[사채]

음..만검조종..
아직까지 특출나게 재밌는 점은 나오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그냥 작가님의 인기탓으로 느껴지네요.
양이 적어서 그런가-_-ㅋ

[벽암반암]

저도 두 작품 추천에 한표!

[간큰토끼]

저도 추천입니다..
두 작품 모두 선작하고 읽고 있죠~~~~^^.

[랄랄라구]

저는 만검조종 기다리는 중입니다. 한 1~2페이지 정도 채워지면 읽으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