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뤼아르도
작성
05.11.16 13:31
조회
384

  무협을 보면 천근추라는 것이 나옵니다. 대략 자신을 무겁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고있는데요. 대계 소설을 보면 이 천근추를 공중에서 시전하여 땅으로 빠르게 내려올때 시전하잖습니까......근데 생각해보니 공중에서 낙하할땐 무거우나 가벼우나 내려오는 속도는 같은데... 어째서 낙하속도가 빨라질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무협이란것이 물리법칙을 적용하면 조금 그런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궁금한걸 어쩌라구요. 자 모두의 상상력을 쥐어짜봅시다. 왜 천근추는 공중에서 시전하면 빨리 땅으로 내려올까??


Comment ' 44

  • 작성자
    Lv.53 나범
    작성일
    05.11.16 13:34
    No. 1

    단지 공기 저항을 줄여서 빠르게 내려온다.. 라고 하면 되겠지만 또 어떤 장면들에서는 천근추를 이용해서 자신의 무게를 늘리는 부분들이 많거든요..-_-;;
    그냥...소설은 소설로 즐겨야죠..ㅎㅎ... (천근추를 첨 생각해낸 사람이 물리학적 소양이 거의 없었나 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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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16 13:35
    No. 2

    순간적으로 마찰계수를 없애고 중력지수를 높이는겁니다.
    멀정한 몸무게를 높이다 = 중력지수가 높아지기에 변수가 생겨서 더 빨라지는겁니다 ...(우기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6 13:36
    No. 3

    ↓고수분이 대답해주실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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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1.16 13:37
    No. 4

    사실 저도많이 의문을 느낀 것이죠... 무게를 늘린다고
    빠르게 낙하 속도가 늘어나는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터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많이 쓰였죠 상당히 옛날부터..
    근데 뭐 따지자면 무협이나 판타지나 현실적,물리적으로
    말이 않되는것이 많아서 저도 기냥 그런가 보다.... 하고
    기냥 넘어가고 봅니다^^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16 13:38
    No. 5

    흔히 보이는 능공허도 초상비는 중력으로 얼마나 해방되느냐라는 경지를 나누는 구분입니다 .(ㅋㅋㅋㅋㅋ 무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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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피터z
    작성일
    05.11.16 13:39
    No. 6

    만유 인력의 법칙입니다.
    질량이 커질수록, 잡아 당기는 힘은 비례하여 커집니다.
    워낙에 지구 질량이 커서, 사람의 질량은 거의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 만유 인력이 아니고 중력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어쨌거니... 사람의 질량이 늘어나면, 추락 속도도 빨라집니다.


    뭐.... 무론, 무지막지하게 근소한 차이입니다만.
    그냥 웃자고 해본 소리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뤼아르도
    작성일
    05.11.16 13:40
    No. 7

    오!! 그렇다면 허공답보는 내력한정무한자유!!!란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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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무형일공
    작성일
    05.11.16 13:42
    No. 8

    독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단지 역시 천체에 비해 우리의 무게는 무시해도 좋을만큼 작기 때문에 차이가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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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운지애
    작성일
    05.11.16 13:43
    No. 9

    무게라긴 보다는.. 대략 이런게 아닐까요?
    (물론 무게라는게 아래쪽으로 작용하는 힘에 대한 정의이긴 합니다만..)
    천근추는 아래로 작용하는 힘을 크게 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내공을 이용해서 말이죠..
    즉, 허공에서 아래쪽으로 힘을 쏟아붓는 형식이 되므로 추진력을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1.16 13:43
    No. 10

    결론은 아마 작가님의 설정 나름대로 이지 않을까요??^^a...
    허공답보란 무공도 소설마다 쓰는 경지가 미묘하게 다르고....
    자연과 합일되어서 허공답보를 쓰는 경우도 있고
    일정이상의 경지를 넘으면 일시적이지만 쓰는 소설도 있고 말이죠^^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피터z
    작성일
    05.11.16 13:44
    No. 11

    태클은 아니지만...
    허공에서 아래쪽으로 힘을 쏟아부으면,
    추진력은 반대 방향으로 생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뤼아르도
    작성일
    05.11.16 13:45
    No. 12

    풍운지애님 오래생각하신것 같음+_+ 전 오래생각해도 결론이 안나오더라는...이놈에 고정관념이란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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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金東
    작성일
    05.11.16 13:46
    No. 13

    쩝... 그것 보다는... 파이어 볼이 어떻게 생성 되는지가 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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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1.16 13:47
    No. 14
  • 작성자
    Lv.1 고독한벌레
    작성일
    05.11.16 13:49
    No. 15

    태클걸어 죄송하지만.. 갈릴레우스 이후의 거의 모든 과학자가 알고있는 사실이 있습니다..공중에 떠있는 사람이 부피는 그대로 인데
    질량만 늘어났다면 떨어지는 속도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비슷한 실험으로 진공에서 볼링공이랑 낙옆은 같은 속도로 떨어집니다..
    공기중에서는 공기의 마찰에 따라 값이 달리지는데 마찰력은 대략
    부피와 관련되있습니다..
    결론 모양이 똑같은 게.. 질량만 다르면 떨어지는 속도는 같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운지애
    작성일
    05.11.16 13:49
    No. 16

    독스님은 내공발출로 생각하셨나 보네요.. ^^

    파이어 볼이라.. 대략 난감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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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수림
    작성일
    05.11.16 13:50
    No. 17

    아하..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자유낙하입니다.
    아무 힘의 더함이 없이 걍 떨어트리는 경우이지요..

    그렇다면 천근추는 간단합니다.
    그냥 떨어지는게 아니라
    마치 위에서 아래로 집어던지는 듯한 힘을
    추가로 작동시키는 거죠..

    야구볼을 떨어트린는것보다는
    밑으로 던지는게 빠르다..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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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운지애
    작성일
    05.11.16 13:52
    No. 18

    벌레님의 상황은 조건이 있답니다. 외력이 작용하지 않을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죠.. ^^
    비행기의 경우 추진력은 분사물질을 뒤로 쏨으로 인해서 앞으로 쏜살같이 날아가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같은 물질이라도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힘이 작용하면 그 물질은 더 빨리 올라가거나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1.16 13:52
    No. 19

    수수린님에 답변이 가장 그럴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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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독한벌레
    작성일
    05.11.16 13:54
    No. 20

    음.. 내공을 위로 발사?하면 추진력을 얻을수 있다는 설명이군요..
    맞는 말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一生懸命
    작성일
    05.11.16 13:55
    No. 21
  • 작성자
    金東
    작성일
    05.11.16 13:55
    No. 22

    음... 그렇군요.
    천근추... 왠지 납득이 가는 군요.
    그럼 파이어 볼은?
    ↓대답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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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모君
    작성일
    05.11.16 13:57
    No. 23

    "그래비티!"
    "으악!"
    입니다. 무공=마법이라는 개념이 성립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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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독한벌레
    작성일
    05.11.16 13:57
    No. 24

    마나를 이용해 핵융합을 실시 결합에너지를 추출해서
    불을 발사?
    아니면 핵분열.. 대략 핵폭탄의 초미니사이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1.16 13:58
    No. 25

    화이어볼은 솔직히 정말 작가님들에 설정마다 매우 다양한 전개 즉
    설명이 가능한데 파이어볼만 아니라 여러가지 마법도 시전방법이
    비슷한 소설도 많지만 작가님에 설정마다 다 다르죠...
    설명하기가 애미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anijoa
    작성일
    05.11.16 13:59
    No. 26

    이런거 아닐까요, 내공은 자기력을 띈다-_-;
    지구 자체에 자기력이 있다는건 모두 아시는 기본 상식이실테고, 공력을 모아 몸을 가볍게 한후 추진력을 띈다는건, 대지의 자기력과 상반되게끔, 지구가 N극이라면 S극의 성질을 띄는 내공을 끌어올리면 N극의 성질은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지상으로부터의 반발력을 얻기 쉽고, 내공이 강력할수록 극성이 강력해지므로 반발력 또한 강력해지기 때문에 지상에 가하는 반발력이 줄어들게 됨으로써 일반 경공의 경지가 높아짐으로서 발생하는 초상비니 담설무흔이니 하는것이 점차 가능해진다는것-_-
    그러다 극성에 이르면 능공허도를 넘어선 어기비행도 가능해진다-_-
    고로 천근추는 경공의 반대되는 계념으로서 S극의 성질을 띄는 내공이 하반신으로 내려가 강력해 짐으로서 지상과의 인력이 작용 더욱 빠르게 떨어진다-_-
    음........순간적으로 떠오른걸 적어봤는데 의외로 말되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운지애
    작성일
    05.11.16 14:00
    No. 27

    천근추는 위쪽으로 장풍 쏘아서 하는것이 아닌...
    다리쪽으로 내공을 보내 아래쪽으로 내리 누르는 힘을 + 시키는 작업이구요.. 지상에서와 같이 허리 위쪽은 기마자세형태로 바뀌면서 추진력에 + 시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흔히 만화에서 보면 천근추 시전할 때 서 있다가 기마자세로 변형하면서 버팅기죠.. 그러면 땅바닥에 발자국 같은 형상이 생기지 않습니까? ^^

    파이어 볼은.... 장풍중에서 화기만 모아서 쏘아내는 것입니다. 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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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독한벌레
    작성일
    05.11.16 14:01
    No. 28

    음.. 지구 자기를 뛰는 현상은 위아래가 아니라 극에서 극으로 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내공을 분출하는는 순간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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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수림
    작성일
    05.11.16 14:02
    No. 29

    근데 파이어 볼이 무엇입니까?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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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운지애
    작성일
    05.11.16 14:02
    No. 30

    아참.. 천근추 시험은 한번 해보세요... 바닥을 발바닥으로 눌러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서 있는 자세에서 기마자세 형태를 취하면서 바닥을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흔히 바닥에 힘을 가할려면 폴짝 뜁니다만..
    안뛰고 하는 방법은 기마자세 취하면서 힘 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회사인 경우 이상한 사람 취급받지 않도록 실험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InCo
    작성일
    05.11.16 14:04
    No. 31

    손에 있는 세포 분자들이 순간적으로 마찰을 일으켜 산소를 태우고,,,
    뭐... 그런거죠 소설이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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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독한벌레
    작성일
    05.11.16 14:35
    No. 32

    산소를 태운다라..태운다의 개념이 산소와 결합한다라고..
    압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무판..
    작성일
    05.11.16 14:44
    No. 33

    무거운 물체나 가벼운 물체가 똑같은 속도로 떨어지는 것은
    공기의 저항이 없을때의 얘기구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처럼 공기의 저항이 있는 곳에서는
    물체가 무거울수록 종단속도가 크기 때문에
    더 빨리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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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래소리
    작성일
    05.11.16 14:48
    No. 34

    떨어지는 물체가 받는 공기 저항은 낙하속도가 빠를 수록 커지고 질량은 관계없습니다. 부피와 모습이 같고 질량이 다른 두 물체를 떨어뜨리면, 공기저항이 있을때, 무거운 쪽이 더 빠릅니다.

    최종낙하속도는, 무게와 공기 저항의 크기가 같아지는 속도입니다.

    천근추는 어떤 원리로 가능한지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설명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움"이란 말이 있으니, 실제로 그런 개념이 있다고 생각하고, 기를 써서 어떻게든 잘 (소설안에서) 실제로 만든 것이 천근추입니다. (...설명하지 않으면, 최소한 "신비한" 것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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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1.16 14:56
    No. 35

    (1) 질량과 낙하속도와는 별 상관없습니다. 따라서 낙하속도에 간섭하기 위해서는 가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외력이 존재해야하는데 일반적인 상식하에서 당기는 힘일 가능성이 별로 없으니 외부추진체같은 미는 힘일테고 결국 작용, 반작용에 따라 진행방향과 반대로 움직여야겠죠. 아래로 내리누르는 힘일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반작용으로 위로 향하는 힘을 얻겠죠.

    일반적으로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는 물렁물렁한 진흙바닥이 아닌바에야 단단한 바닥에 족적을 찍는 경우는 지반이 버티지 못할정도의 힘을 족적의 좁은 면적에 집중시켜 누르는 방법뿐인데, 무게로는 가능성이 희박하고 결국 가속도에 의지할 확률이 큽니다. 일반적인 무술에서 진각등으로 족적을 찍을때도 무게를 이용하지 않고, 발을 강하게 찍는 동작에서 나오는 가속도를 이용합니다.

    결론 : 암튼 가설로서 도출되는 것을 따지자면 낙하속도 향상용 천근추는 가속도에 의지할 가능성이 크다. 가속도를 얻기위한 외력은 힘의방향과 반대로 작용해야 한다. 따라서 안보이게 위쪽으로 끊이없이 뭔가를 발사중(?)일 것이다. 족적남기기용 천근추는 가속도, 질량 둘다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족적을 찍어 남에게 주려면 그만큼 지반이 약해야한다. 따라서 무림고수는 은근히 눈치가 빠른 사람들이고 항상 바닥에 신경써야 한다.

    (2) 물리적으로 따지면 좀 웃긴게, 불이라는게 뭔가 어떤물질이 산화하면서 빛과 열을 내는건데, 파이어볼은 좀 난데없는 감이 있죠. 도대체 뭘 태우는 걸까요? -_-;; 설마 공기중의 수소를 핵융합시켜 열과 에너지를 얻는다는 황당한 설정일까요? 그렇다면 다른 형태로의 에너지 전환없이 그 열과 에너지를 그대로 쓰는 경우 100%로 효율로 얻는 행융합 열과 에너지는 장난이 아니겠죠. 오바 조금 보태서 메테오급이랄수도 있을 듯 하네요.

    결론 : 그렇다면 파이어볼을 시전하기 위해서는 원자를 충돌시켜 쪼갤만큼 수소분자를 순간 가속시키고, 그 가속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부분 1서클로 평가하는 파이어볼은 사실상 과소평가(?) 되어있는 9서클에 준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마법이다.

    다 웃자고 한 이야기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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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새매
    작성일
    05.11.16 14:58
    No. 36

    그런데 언제나 생각하게 되는거지만... 내공을 방출한다고 해서 과연 반대방향으로의 반력이 생기는가 하는 의문은 남는군요...;; 제트기관은 '질량'을 가진 개스를 빠른 속도로 방출해서 운동량 보존에 의해 추진력을 얻는 것인데... 과연 내공에 질량이 있는가 라고 물으면...OTL 질량이 없는 것이라면 제아무리 이리 방출하고 저리 방출해도 에너지도 0, 운동량도 0... 뭐... 이런거 신경 안쓰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공학도의 비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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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새매
    작성일
    05.11.16 15:05
    No. 37

    Lich Ahkin// 파이어볼은 인공적으로 플라즈마 상태의 입자를 자기 감옥(magnetic cage)속에 가둬둔 형태라 볼 수 있겠군요^^;; 화염계라기 보단 전자기계의 마법이 아닐런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Hboy
    작성일
    05.11.16 15:05
    No. 38

    무게를 늘리는것이 아니고 중력을 높이는거죠 몸의 중력을요..
    중력이 커지면 당연히 추락하는 속도도 빨라지겠죠?
    그리고 당연히 무거워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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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새매
    작성일
    05.11.16 15:10
    No. 39

    과연... 내공을 가진 사람이면 기초적으로 쓸 수 있는 천근추조차 중력이란 자연의 기본적인 힘조차 비틀어버리는 엄청난 능력이었군요... 새삼 무림인들이 존경스러워 보입니다...;; 무공을 공학에 접목하면 굉장한 물건들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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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래소리
    작성일
    05.11.16 15:23
    No. 40

    도사가 하나 있어, "무거움"이라고 부적을 써서 돌맹이에 붙였습니다. 부적이 힘을 내는 순간, 돌멩이는 무거워집니다. 도술입니다. 도술이기 때문에 무거워집니다.

    무협이, 물리법칙으로 무공을 설명하기 시작하면, 무협이 아니라 과학소설SF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무공이 어떻게 가능한지 정말 설명하려면, 물리 법칙이 아니라 무협 법칙을 따라서, 동양철학을 뒤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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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납사니
    작성일
    05.11.16 16:05
    No. 41

    같은부피라면 당연히 무게가 많은쪽이 빨리 떨어지죠.^^ 굳이 토론할
    꺼리는 아닌거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납사니
    작성일
    05.11.16 16:06
    No. 42

    탁구공이랑 골프공이랑 옥상에서 떨어뜨려보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못난잉
    작성일
    05.11.16 17:28
    No. 43

    다리쪽에 기를 집어넣고 다리에 압력을 가하면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느티나무
    작성일
    05.11.16 17:59
    No. 44

    ===== 경고장=====
    로리 마스터님은 1차 경고를 받았음을 통보합니다.
    타 문파의 무예수련과 비기를 알려고 하는 것은 금기임을 상기시켜드리며, 다시 위 사항을 어길시에는 무림 공적이 됨을 알려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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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89 한담 이런 작품 소개해주세요!(음..귀차니즘때문에..) +7 帝國의꿈 05.11.16 3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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