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국땅을 한번도 밣아본적이 없지만, 무협이나 삼국지등 여러 소설을 접하다보니 아무래도 중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 동북아일대에 벌어지는 역사전쟁으로 자연스럽게 관심도 생깁니다.
일단 현재의 중국이라는 나라가 우리와같은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고 다민족국가입니다.
그래서 강한중국을 만들기위해서 박차를 가하다보니 한족이 차지하고 있는 풍요로운 땅외에 이민족, 만주족,조선족,묘족,회족등 국토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소수민족을 국가의 테두리안에 묶기위해서 민족의 개념이 아닌 국가의 개념을 기반으로 사상교육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단계로 예전에 민족의 영웅(한족만)인 악비장군에 대해서 많은 평가절하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한족에게는 영웅이지만 다른 소수민족에게는 떄려죽일놈이겠죠.^^;
흔히 볼수 있던 악비를 모시는 사당도 그리고 그와 관련된 행사도 대폭축소했다고 하던데요.
원래 중국인 그러니깐 한족들은 특유의 자긍심(천상천하유아독존)이 강하지 않나요? 그런데 현재 다른 소수민족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하네요..잘 융합되고 있는건지 아니면 표면으로 안들어났지만 민족간의 신분적계층화나 차별화가 많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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