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잼있습니다.
양이 꽤 많아서...긴밤 지새우기에 좋으실 듯..
저 어제 저녁 10시에 편부터 시작했는데 아침 8시에 잤습니다.
내용은...대략 점소이인 주인공이 구타신공이라는 희한한 무공을 얼떨결에 배우게 되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맨날 얻어터진다는게 기본스토리인데 20편을 무난히 넘기신분들은 수월하게 아침을 맞으실 수 있을듯...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잼있습니다.
양이 꽤 많아서...긴밤 지새우기에 좋으실 듯..
저 어제 저녁 10시에 편부터 시작했는데 아침 8시에 잤습니다.
내용은...대략 점소이인 주인공이 구타신공이라는 희한한 무공을 얼떨결에 배우게 되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맨날 얻어터진다는게 기본스토리인데 20편을 무난히 넘기신분들은 수월하게 아침을 맞으실 수 있을듯...
ㅇㅅㅇ..간만에 추천 올라왔었네요.
감사합니다.
뭐, 재출판 같은 것은 상당히 물건너 간 부분이라..(가능성이 있다면 훗날 쓸 냉혈마녀가 대박을 보는 정도?)
이젠 홍보 같은 것 올리지 않습니다. 잠시 선호작 놀이나 해볼까 하고, 독자님들을 닦달 거린 적이 있긴 합니다. (인정합니다. 흐흐흐.)
그래서인지 연재란도 잘 안 들어오게 되고, 하도 제 스스로가 글을 안 쓰기에 (출판하던 시기에는 열 내서 썼지요. 지금은 그 반작용.) 질주도 참가해보구요. 그것도 어쩌다보니 완주는 해서 한 달간 위칸에 있다가 오늘 저녁엔가 다시 원상복귀 되어 있더군요.
보니까 이번달에는 상당히 안 썼더라구요.
솔직히 6권도 제 미력한 필력으로 상당히 길게 쓴 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박을 자신하지 않는 한은 4권이상 쓰는 것은 ....불필요다하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게 되네요.
그래도 딱 필요한 부분만 쓰는 것이라 생각을 해서....원래 외전으로 붙어있던 부분을 독립시키고, 별개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 목표는 10권짜리였던 셈이지요.
이제는 완결을 낼 일만 남았습니다. 완결 내고, 그 다음으로 현령이야기 마치고 나서....냉혈마녀 쓰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완결내는 글이 점소이 작삼(부제 : 구타연공) 이네요.
완결을 내고 나면 그 카테고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입니다. 무사히 완간을 냈었다면 댓글들만 쭈르르륵 따내고, 그 카테고리는 유감없이 지워버릴텐데.....
그마저 지우고 나면..... 출판 실패로 남게 된 1, 2 권을 제외하고는 다른 흔적이 남지 않게 되네요.
어떻게 할까 고민, 또 고민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놔둬봤자 인터넷에 복사본이 떠돌게 만드는 원인만 제공한다는 것...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조아라 복사본이 돌더니....이제는 고무판 복사본이 돌더라구요.
약간은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그냥 지워버리는 게 나을지...흠.
그냥 한 100권 정도만이라도...3권부터 6권까지 사비로 찍어서..... 필요한 분들께 싸게 넘겨서..흔적을 남길까 하는 생각도 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따져봐도...그것은 제가 로또 걸리지 않는 한은 가망이 없더라구요. 내년 초에는 제가 사정이 생겨서 거지가 될거거든요.
뭐,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습니다.
일단은 완결을 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제 첫 작품이 미완으로 남는다는 것은 제 자신이 용서할 수 없는 문제거든요.
최소한 독자분들 중 몇 분의 뇌리 속에는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식의 묘한 글도 있었구나...하구요.
그럼 전 이만 들어가서...다음 편 쓰겠습니다. 빨리 마치고, 계속 계획중이고 초안만 잡힌 채 굳어있는 현령이야기를 제대로 써봐야 하니까요. 그럼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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