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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木]]

으음.. 잠수인가요..
영원한 잠수가 아니길 빕니다아아앗..[......-_-]

[가람해무]

모든 것은 좋든 나쁘든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게 되어 있지요.

[신필거사]

서생님 전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되어
서생님을 잘 모르지만
안 좋은 이유 때문에 그러시는
거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너무 해여 우항

[신필거사]

가람해무님 말이 맞아요
서생님 가지 말아여
서운해여 ㅎㅎ

[쿠쿠리]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EHRGEIZ]

내가 지내고 생활하던곳이 어느날 보니 내가 원하던곳이 아니었다라는건 약간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무판이 생각하던 방향과 다르게 변했다면 그건 백면서생님도 어느정도의 책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책임을 미뤄둔채 변했다며 그냥 잠수타신다는 말씀은 좀 아니군요. 저도 '눈팅'만 하다가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솔직히 고무판에서 좀 맞지않는 부분을 보곤 합니다. 성격이 꼬여서인지 전 비주류를 좋아합니다. 연담란에 추천글이 많이 보이는글은 잘 안봅니다. 남들이 잘 안가는 토론마당을 더 좋아합니다. 백면서생님은 고무판을 바꾸려고 노력도 안하시도 도망가시렵니까? 나 하나가 바꿀 수 있을리 없다고 지레 포기하시렵니까? 맘에 안드시면 어떠한 노력을 하든지 바꾸려고 노력해보세요.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정답이지만 환상문학은 절을 바꿀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있는 장르 아니겠습니까. 결론은...가지 마세요...입니다.^^;

[[草木]]

호옷!!! 엄청난 EHRGEIZ실력!!!
결론은 '가지 마세요...' 인데........
엄청난 글자수로 말을 빙빙돌리신다는!!!
대단하십니다 ㅠ_ㅜ...[너한테는 없는 재능이지 훗..]

..............아.. 요즘따라 제 자신이 미워지는 이유는 뭘까요-_-

[얼룩말]

고무판이 변하게 아니고
그만큼 고무판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는거겠죠
그 높아진 인지도로 인해서 여러 테클이 들어 온다면
초반부터 고무판을 사랑해온 독자로서
장르문학에서 고무판의 비중이 높아 진것을 좋아면서
작은 힘이나마 힘을 보태고 힘든 분은 마음만이라도
함께 맞서 싸워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무판은 늪입니다.
한번 발을 들여 놓은 이상 몸부림칠 수록 수렁에 빠질뿐
빠져나올수 없습니다. ㅎㅎㅎ

[무명의낭인]

현실을 외면하고 이상만 외칠수야 없는 노릇 아닙니까.

그렇게 원하신다면야...

차라리 작가님 개인 팬 사이트를 만들어 거기서 의사교류

하시는게 더 날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