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명: 공산만강
작가: 천애
카테고리: 고무협 - 복수의 분노
안녕하세요.
천애님 글 애독자중 한 사람입니다.
천애님의 글을 제가 사는중에 만난것은 분명 손에 꼽을 정도의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밑 글은 어제인가 어떤 님 추천글에다 제가 올린 리플입니다.
거듭 또 거듭 '공산만강'을 추천하면서
많은 모르시는 분들이 던지곤 하는 궁금증이 이 댓글이면 좀이라도 답이 될 듯 합니다.
추천이자 처음 보는 분들마다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수북이 땅바닥위에 쌓인 낙엽처럼
얼마 안 있어 추천과 조회수와 선호작수가 이만큼 쌓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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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천애님 글이라면 강추지요.
읽는 독자들마다 글안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맛들이 있을 거예요.
그 맛들은 또 다양하겠죠.
너무 빨리 기대를 놓아버리지 마세요.
위에 어느 분도 말씀하셨지만딱 하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 읽기를 중단하시기엔
공산만강이 가지고 있는 숨은 빛깔들이
결코 놓쳐버리면 많이 아쉬울 보석들이
아주 많아요.
어제는 43편을 다시 읽는데 울뻔 했다죠, 제가...
이런!
그리고 용량은요,
이해를 해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애초에 저 글은 천애님 기준으로 습작소설이었습니다.
'검의 연가'라고 좀 오래전에 정규연재란에서 연재된 글이 있었는데 그 글 쓰시다가 중단하시고,
'검의 연가'가 가진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새롭게 쓰기 시작하신 글이
이 공산만강이죠.
처음부터 저 글은 천애님께서 일기를 쓰듯
하루하루 생각나는 혹은 느끼시는 것들을 보다 틀 없이 써내려가신 글이랍니다.
그리고 요즘은 우리의 받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글이 되도록 쓰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강력하게 추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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