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좋은 글들을 손쉽게 공짜로 볼 수 있어서 좋지요.
자추, 추천, 선호... 등을 통해 다양한 글들을 맛볼 수 있지요.
특히 유명작가님들의 글을 미리 보는 기쁨도 기쁨이지만, 지명도는 비교적 낮지만 천애님의 '복수의 분노'나 이가락님의 '천하무쌍'처럼 나름 보석같은 글들을 추천 등을 통해 만나는 기쁨이란! ^^
좋은 글에 덤으로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마다의 소신과 기준으로 추천하고, 비판하고... 또 그 글에 대해서 다시 발끈하고, 비판하고... 이런 일조차 열정이 없으면 하지 못할 일이지요.
저처럼 흰머리가 눈에 많이 띄게 되면, 취향에 안맞는 글은 그저 지나치고 취향에 맞는 글도 리플에는 인색하고, 고무림을 도배하는 쟁점에도 그저 그러려니... 하는데 말이죠.
다만, 조금만 더 감정을 추스리고 냉정해진다면 좋겠지요.
그나저나... 오늘따라 내 선호작엔 왜 N이 안뜨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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