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역사 소설 을 찾아 다니고 있는데...
추천 해주실만한 소설이 머머 있을까요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재되는 소설중에..
고무판에는 머나먼제국...1.2권은 출판되었습니다.
조아라의 고종지한.
은자림의 대한민국 추천해드립니다.
출판작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한제국건국사를 빼놓을수 없겠죠.
신쥬신건국사..이건 7권까지 나오더니 뒤가 감감무소식이고...
환생군주..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대체역사물입니다. 1부완결되었고,
2부는 언제 나올지...밀어주는 출판사가 있으면 좋은데..
조선거상 ..6권 완결예정으로 현재 5권까지 나왔습니다. 초반엔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 뒤에서는 상인의 입장이라
국가권력에 눌리는 경향이 있어서 약간은 답답하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주 충실하게 쓰여진 글이라 생각합니다.
대체역사물중에 수작인 작품이 많습니다. 대체역사물이 크게 호응을 못받는 것은 대여시장에서의 문제일뿐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개연성있게 이야기를 꾸며낼만한 필력을 지닌 작가가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한제국건국사,신쥬신건국사,환생군주,머나먼제국등,.. 작가분들 모두 뛰어난 필력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분들입니다. 다만 대여시장에서 폭발적 호응을 못얻어 연중이나 조기종결을 한 케이스가 많을 뿐이죠. 작가의 필력이나 역사에 대한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대체역사소설이 대여시장의 주류인 학생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호응을 얻을 수 없다고 봅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코드가 아니라는거죠. 또 인터넷연재와 대여시장의 차이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뛰어난 대체역사소설은 인터넷 연재시 조아라등의 사이트에서 거의 투데이베스트 상위권에 조회수도 많습니다. 그런데 출판을 해서 책으로 나오면 반응이 별로라는 거죠. 신쥬신건국사와 환생군주가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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