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함...
아...죄송합니다...지금 벌써 아침이군요...
카암님이 쓰신 흑화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일주일 전쯤에 추천을 받고 선호작선정만 해둔 채로 방치...
....카암님 죄송합니다..-_ㅜ
암튼 방치해둔 상태였죠...
근데 가볍게 한두편 본 결국 한큐에 다...
....덕분에 오늘 이렇게 밤을 세웠군요...-_ㅜ
(현재 34편 정도 올라왔고...어느정도 볼만한 분량이라 생각합니다.)
아아....이제 각설하고 간단히 흑화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추천을 하려면 어떤 소설인지는 설명해 드려야 겠죠...
우선...판타지 작품으로서 굉장히 튼튼한 전개입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잘 안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판타지는 대부분 마법으로 무장하여 먼치킨류의 주인공을 탄생시키고,
정령술, 마법, 거기다 검술까지 익힌 주인공들이
(거기다가 나이까지 어찌나 그렇게들 젊으신지...)
판을 치거든요...아...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고 느낌입니다...
혹시 제 말을 잘못 받아들이시는 분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경우엔 수많은 선작들 중에서 판타지는 프로즌님의 일곱번째기사
(아...여담이지만 이거 정말 예술입니다...하하...하긴 아직 프로즌님의
일곱번째 기사 안본 분...안계시죠?)와 진원님의 하르얀의 영주
두개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죠...
아...더욱이 특별히 머리를 쓰거나 암기력(?)의 발휘 없이도
그냥 술술 읽혀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소설은 그냥 소설로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기에,
너무 과도한 역사공부시켜주시는 작가분이나
그로 인해 사학공부하시는 분들(?)의 호기심과 반발심을 유발해
논쟁거리로 만드는 종류의 글은 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아....역시 개인적인 선호입니다...)
근데 이 흑화는 술술 읽혀지더군요...
흐음...오랜만에 기분이 좋군요...
한번 손을 대서 끊기지 않고 계속 보게되는 소설을 오랜만에 만나서요...
음...혹시 선작에 N이 뜨지 않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그로 인해 어떤 소설을 새로 봐야하지?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
"흑화...괜찮더군요..."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꼭 한번들 가서 읽어보세요...
음...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굉장한 만족이기에
이렇게 감히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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