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기존 연재 게시판을 삭제하고 다시 생성하지 않으면 공모 작품에서 제외시킨다는 경고...
아니, 통보죠.
사과도 딱 한줄...
그야 글로는 미안한 감정를 표현해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야 있겠지만
저는 왠지 무시당한 기분이네요...
프로그래밍이 귀찮아서,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공모전에 꿈과 희망이라고 할 것을 두고 있으니 응모했다고 하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뭐, 매번 기획만 비장하지 이게 뭔가요.
저번 연참대전도 그렇고.
심하게 무시당한 기분인데, 이건 제가 성격이 안좋고 불성실해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거죠.
허허...
P.S
제가 성격이 급해서 오해를 한 것 같네요.
한글 독해능력도 떨어지는 저능아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얼굴이 무지 팔립니다.
문피아 운영진측 여러분,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하루 한편 같은 제한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작품들 속에서 분량이 많은 건 사람들이 아무래도 들어가 보게 되니까 말이죠. 분량이 많은 글들이 초기에 관심을 받게 되면 공모전 투베에도 올라가니 노출도 많이 되서 아무래도 유리하죠. 여튼,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공평하게 시작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하루 한편 제한 같은건 글자수가 모자랄 것 같으면 마감 기한 얼마 전에는 풀어주면 되요. 그 때는 이미 다들 분량이 꽤 쌓였을 테니...)
문피아는 항상 뭔가를 하려고는 하는데,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보다 항상 탈이 많이 생기네요. 이게 일해주고도 욕들어 먹는 경우랄까요. 진짜 취지는 좋은데, 사전 조사나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을 좀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아무리 좋아 보이는 제도라도 그걸 누리는 사람이 불편하면 그건 필요없는 거니까요.
여튼,
저는 공모전 때문에 연재를 시작했었기 때문에 공모전 관련 공지와 게시물에 답글을 늘 달았습니다. 공지가 뜨고 제가 연재를 시작했을 시점부터 데이터 초기화가 아니라 연재분 자체가 삭제된다고 들었고 제 게시판에도 올리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글에도 달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FAQ에 확실하게 떴었고요.
어제도 공모전 응모로 오류가 나서 버벅거리다 한담의 글을 보고 겨우 응모할 수 있었는데 그 후 기존 작품을 삭제하고 다시 등록하면 응모가 된다는 문피아 공지가 떴었죠.
그래서 저는 당연히 기존 작품은 삭제해야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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