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딩이 좋은 판타지나 무협 추천해주세요

앤딩이 좋은 판타지나 무협을.. 본기억이 별로 없는..

좋은것 없을까요?..

판타지는 퓨전 먼치킨 할렘 불가!!

무협은 할렘 불가!! 노인이 의형제맺자고 하는것두 불가!!

제발 부탁드려요 ㅠㅠ

ps.

얼마전에 정통판타지를 추천해달랬더니(출판된걸루..)

어떤님은 지금 연재되고있는거 보라고 하시고..ㅜㅜ

어떤님은 그냥퓨전보라고하시고.. ㅜㅜ

추천해주신분도있지만.. 다 본거라서..

부탁드립니다 한번더 추천부탁드려요~

(말투가 너무건방진가요?.. --;; 그렇게 느끼셧다면..

죄송합니다!!)

[두달수]

악인지로 ... 사악 엔딩인데 여운이 강합니다. (구하기 힘듬)

[巫舞武無]

..매번 추천하는 '표류공주'와 '드레곤 레이디'
가슴이 아려오는 베스트 엔딩작들이죠.
절대 제목보고 포기하지 마시길..;;;

[꿈꾸는하늘]

표류공주는 저도 추천하는 바입니다만,
드레곤 레이디는 그당시 유행했던 그리고 그 이후의 유행을 창출한
비리비리한 남자 주인공에 강한 여자 주인공이라는 설정 때문에
좀 그렇죠. 뭐 내용이야 여태까지 이름이 나올정도의 수작임엔 부인
할 수 없죠;;;

[백린(白麟)]

J.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 추천입니다.

- 아메리카식 정통 판타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소설입니다.

[백린(白麟)]

아.... 아직 완결은 아닙니다만.

1부 4권

2부 4권

3부 2권(양장본)

4부 예정이던가....

판타지를 읽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봐야 할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탈퇴계정]]

저는 항상 카르세아린을 추천해 드렸었지만..
이번에 그랬다가는 돌 맞을 위험이 클 것 같다는..^^;
얼음과 불의 노래.. 2부 중간까지 읽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읽은 내용도 흐릿하니..역시 방학때를 노려야겠군요.)
대세를 따라서.. 드래곤 레이디 추천 ^^

[샤르제]

카르세아린..으음 카르세아린의 완결은 무척 화딱지 나죠;;
어찌나 주인공이 어리버리하고 답답하던지-_-
게다가 2부인 더 크리처가 내용이 이어지는데
요즘 몇년간 안 나온걸로 기억해요.
따라서 더 크리쳐가 다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보시는게^^;;

전통 판타지는 뭐가 있을까요오-_-;;;
요즘은 거의가 퓨전이라.
비뢰도는 퓨전은 아니고 할렘도 아니지만 먼치킨이죠.
하지만 유쾌한걸 찾으신다면 읽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한데요?

화산질풍검은 점점 주인공이 급성장해서 먼치킨물로 가는 것 같지만
할렘은 아니고 퓨전도 아닌데다 작가님 필력이 워낙... 이것도 추천이요.

황제의 검은 1부는 무협인데 2부는 퓨전이라 해야 할까요?
너무 광범위하게 가는 소설이라;;; 어쨌든 이것도 좋고.

궁귀검신? 이 작품도 괜찮죠. 먼치킨은 먼치킨인데. 할렘은 아니구요.
1부는 8권까지 2부는 7권까지 나온걸로 기억합니다만.

더 이상은 기억나는게 없네요.
먼치킨을 싫어하신다면 정말 최악의 추천이지만,
주인공이 비리비리한건 답답해서
먼치킨 쪽을 선호하는 편이라 어쪌 수가 없습니다.^^;

[백린(白麟)]

아니, 카르세아린은 해피엔딩이 맞습니다.


'인간' 인 가스터가 잘 먹고 잘 사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까.

[에피네프린]

약간 먼치킨적이긴 하지만 전 데로드&데블랑의 엔딩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그 외에 드래곤라자의 엔딩도 느낌이 색달랐죠

[-善]

가슴이 아려오는 엔딩이 있는 소설 몇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닷!!

우선 요도님의 수호령... 이분은 소설을 완결까지 다 연재하시는 분이라..

마지막 연재분만 한 다섯번 봤습니다.. 카타르시스가 푸쉬쉬쉬~

두번째로 신무... 훔.. 먼치킨이긴 하지만 마지막 엔딩은 끝내주죠..

세번째로 소드엠페러.. 참 많이 싸우는 김동률님의 작품.. 이것도 마지막
에 상당히 좋습니다..

[네임즈]

역시 엔딩하면 라이니시스 전기를 강추해요!

주인공이 인간이였다가 드래곤으로 환생해서 그런지 먼치킨 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과 드래곤사이에서 방황하다가 결국은 자신을 찾고 전생의 여인도 찾고...아무튼 엔딩이 무척 감명 깊었던 소설입니다.

그리고 권태용작가님의 몬스터로드도 추천합니다.

몬스터와 친구가 된다는점에서 특이한 소설이였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모든 권력과 명예를 포기하고 다시 몬스터랜드로 들어가는 부분도 괜찮았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주인공의 황폐해지는 정신이 마지막 부분에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간것 같아서 재미있었던 소설입니다.

[우야]

전민희님의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윈터러 추천합니다.

[심동구]

저는 위에 안 나온것들 중에 무협으로 용대운 님의 태극문 추천이요~
재판도 나왔고... 전반적으로 다 좋고 엔딩까지 좋은 소설입니다.

[흑풍검환]

혹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무슨 드워프 이름 하면 좋을듯했는데

저의 경우 여운이 남는 엔딩이 꼭 들어가는 것은

`프리즘'

책으로는 나왔다는 소리는 아직 못들어봤으나 저의 경우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고, 엔딩도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여운을 줬던 소설입니다.

[[탈퇴계정]]

14/
프리즘은.. 이숙진님의 프리즘이 생각나는데, 맞나요? ^^;

[추혼수라]

개인적으로 표류공주에 한표
정말 가슴찡한-.-

[삐웅]

얼음과불의노래 좋죠.... 왠만한 대학 도서관에는 비치되어 있을거 같은걸요?

[절대꼭미남]

설봉님의 사신

[브로켄백작]

엔딩이라.. 암울한 분위기의 뉴트럴 블레이드도 좋고

무엇보다! 제가 최고로 뽑는 소설!!!

불멸의 기사!!!!

엔딩 죽입니다 그려

다크포쓰가 느껴지는 그런 글!!

[패그지]

웬만해선 리플을 잘 달지 않는 악한 독자입니다.

위에 분들께서 추천한 글 들 중에 좋은 것들도 많군요.

하지만 전 이것 하나 만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얀 로냐프강!!

먼치킨도, 흔해 빠진 판타지도, 할렘도 아닌 전쟁 판타지입니다.

엔딩이 매우 비극적이라는... 현재 5편까지 나왔으며 3부가 연재

되고있는 중입니다.(1부와 2부가 합쳐서 5권으로 나왔습니다.)

[질풍마영객]

세월의 돌과 데로드&데블랑, 그리고 하얀 로냐프강을 강추합니다.

세월의 돌은 잔잔한 붕위기 가운데 스토리를 이어가는 작가님의 필력과

상상력이 정말 뛰어난 작품입니다. 엔딩은 음...뭐라해야할지...뭔가 여운

을 남기는 결론만 말하면 비극인데 그게 아닌듯도 해서 참 애매하군요.

작가님의 필력덕이 아닐지...

데로드&데블랑은 제가 4년전쯤에 본건데 엔딩보고 울었습니다...ㅠㅠ

암튼 엄청 마음아픈 소설이지만....강추지요 ㅎㅎ

하얀 로냐프강은 남녀를 가리지 않을 그런 소설입니다.

정말 감동입죠...제가 읽은 판타지소설중에는 하얀 로냐프강만한 소설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가까운 서점으로 달려가시지요 ㅋㅋ

[dbtasy]

다본거 밖에없고 유치해서 읽기 싫은것박에 없군요...
독자생활6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_;;

[천장지구]

국내 판타지는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하실듯해서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개인적으로는 근래 2년간 보아온 모든 판타지 소설중에서 최고의 마무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신화가 신화를 낳는 무의식의 숲 미사고를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