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수련을했지만 그냥 수박겉핧기식이였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여러 무협서적을 익혀가며
하루만에 군림천하 1~14을 독파하기도 --;
하지만 무리한 수련으로 주화입마에 빠져버리고말았습니다
원래 신무협을 주로 구독하다가 식상해질무렵
장영훈님의 보표무적으로 크나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후로 장영훈님의 신도가 되었다는.. --;
그뒤로 더욱더 내공쌓기에 매진하는데..
어느날 절대군림이라는 기연을 얻어봤는데
제 수련부족과 재질부족으로 솔직히..
용노사님에게 큰죄를 진거같습니다.
주인공의 답답함을 한탄해하며 10권까지는 그냥 가볍게 읽고말았습니다
절대군림이 무협의 틀을넘어 문학이라고 백번 주장하고싶은 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가벼운 서적으로 마음을 달래볼까했는데
절대군림의 그림자가 남아있는지 어설프게만보입니다
그렇다고 군림천하같이 주인공의 답답함이 느껴지는걸 다시
보고싶지는않고
진지하고 무거우면서도 주인공의 무능력으로 답답하지않는 책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이대로 주화입마에 빠져 무림계를 떠나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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